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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Bag(별 것 없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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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8 (수) 10:15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야근시즌이라
     
    쌍끔하게 밥먹고 일 다 끝내고 집에 가려던 차에
    다 가고 아무도 없길래
     
    갑자기 IN MY BAG 이 궁금해서 후두둑 펼쳐봤습니다!
     
    가끔 다음까페 인기글에 보면 이런게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도 해봤습니다!
     
     
    까만것은 결재서류판입니다


     
    전체 샷입니다. 뭐가 너저분하게 많이 들어있네요 ㅋㅋ
    하나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수쥽)
     


     
    먼저 세 개의 USB입니다
     
    하나는 중요서류, 하나는 사진, 하나는 뮤비모음입니다
    뮤비보면서 운동하려고 다운받아놨는데
    은근 운동할때 보면 지루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ㅎ  
     
     


    사탕..이 많네요?! ㅎㅎ
    선키스트는 직원회의시간에 바구니에서 가져온 것!
    목캔디는 목아픈날 산 것!
    금색 사탕 두개는 교회 홍보하시는 분이 준 것! 입니다.
     
     


     
    얼마전에 산 블루투스 이어폰의 껍데기.....(하루만에 알맹이는 잃어버리고 껍데기만 황량하게 제 핸드백 속에...)
    그냥 저 같은 정신머리의 소유자는 줄 이어폰 써야 합니다
    귓구녕에서 언제 어디로 탈출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치카세트와 볼펜!(저 리락쿠마 딱히 안 좋아하는데 왜 리락쿠마 펜이 있는걸까요ㅎㅎ)
     


     
    꼬무줄
     
     


    띠용 ㅋㅋ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이건 저의 필수품...!! 베트남 고춧가루입니다
     
    매운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베트남 여행갔다가 우연히 한 통 사와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베트남 출장가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30통을 사와서 쟁여놓고 먹는 고춧가루에요
    가격도 한 통에 1200원인데 청양고춧가루보다 맵고 맛있어요
    이제 다 먹어가서 저거 사러 베트남 가야할 판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들고 다니다가
    직장 식당에서 카레나 콩나물국 같은거 나오면 잽싸게 촵촵 뿌려 먹어요 ㅋㅋㅋ
     
    직장 동료들도 함께 나눠먹는데 다들 좋아합니다
     
    베트남어를 몰라서 읽을줄은 몰라요 나땄쓰? 봇옷?
     
     


     
    그리고 이건 저의 인생틴트 페리페라 잉크더벨벳이에요
    제가 수시로 입술을 핥짝이는 버릇이 있어서
    비싼 립스틱을 발라도
    엥간한 립스틱은 바르면 한 10분 내로 사라져버리는데
    저건 아주 오래가요
    마치 유성매직을 입술에 쳐발쳐발 한 것 처럼
     
    저 회사는 특이하게 틴트 이름을 네 글자로 짓는데
    저 아이의 이름은.... 나...남심저격입니다 (  --)
    가끔 여...여주인공도 발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이건..왜있지..?!!!!
    당황
    뭐든 하여튼간에 보이기만해봐 아주그냥
    숟가락 뜯어서 퍼먹어불랑께
    케찹 뿌리면 다 내꺼여 아주그냥!!
     
     



    그리고 이건 예전에 선물받은 건데..
    저는 명품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저런 물건이 딱히 없지만...
    좋은데꺼니까 칠순때까지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ㅎㅎ 
     
     
    쓰고 나니 약간..청소 안 한 자취방에 부모님이 들이닥친것같은 기분이 드는 건 기분탓이겠죠??ㅋㅋㅋ
     
    (다시 물건들을 가방에 주섬주섬 넣으며)
     
    저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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