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내가 무속을 증오하는 이유
연속출석 :
0일 랭킹 : 37위 별훈5
11%
11% (22335 /2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1970 |
  • 2022-11-05 (토) 18:34

    20년전 할아버지 묘를 이장을 한다고 해서 내려감. 


    큰 어머니가 스님이라고 하는 무당 같은 X이 하는 절에 단골이었는데 큰집이 꽤 큰 부자라 그 중X이 할아버지묘 이장한다고 하니 염불해준다고 따라옴. 


    이장하고 나서 음식들이 많으니 할아버지 산소 아래 마을 사람들이 음식을 얻어 먹으러 옴.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분이 엄청 가난한 사람인데 고기를 먹고 싶어서 올라와서 고기를 허겁지겁 먹다가 갑자기 쓰러짐. 


    사람이 쓰러졌다길래 내가 그쪽으로 뛰어가서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응급처치하려고 상태를 보니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기도폐쇄로 질식하여 쓰러진 것으로 보임. 


    그래서 하임리히법을 하려고 환자를 일으켜 들어올리는데 그 사이비 땡중같은 X이 나를 잡고 말리면서 저 사람이 여기서 가면 집안이 더 좋게된다고 그냥 놔두라고 함. 


    그래서 내가 비켜. 하고 하임리히법을 하는데
    하지마라면서 내 팔을 잡음. 


    일단은 무시하고  빨리 이물제거해보고 안되면 칼로 기관절개라도 해야겠다하고는 다시 시도하니 기도를 막고있던 고기덩어리가 나옴. 


    기도 폐쇄로 질식했던지라 빨리 산소공급해줘야해서 인공호흡하고 있는데  이 사이비 땡중 XXX가 내가 인공호흡을 못하게 뒤에서 내 어깨를 잡음. 그래서 빡쳐서 대학입학후 처음으로 폭력을 써봄.


    너 한번만 더 응급처지 방해하면 이 사람 죽기전에 니가 먼저 죽는다하고는 인공호흡 계속했더니 다시 살아남. 


    돌아온 상태 확인하고는 다행히 별 문제없이 살아났구나하고 담배한대 빨고 있는데
    이 사이비 땡중 XXX가 뒤에서 저 사람이 여기서 죽었어야 안좋은거 다 가지고 가서 좋은데 살아나버려서 텄네. 이 XX.


    그 소리 듣고 완전히 빡쳐서 메다꽂아 버리고 넘어져 있는 그 XX를 밟아버리려는 순간 사람들이 붙잡고 말림.


    이 사이비 땡중이 살기를 느꼈는지 바로 줄행랑을 침. 


    동네 사람들한테 그 분 이야기 들어보니
    사정이 많이 딱해서 어머니한테 음식 잔뜩 싸달라고 하고
    아버지한테 현금 달라고해서 그분 집에 가서 드리고
    음식은 천천히 조금씩 나눠서 드시라고 하고 옴. 


    그리고 큰 어머니한테는 사람 목숨 가지고 되도 않는 개소리하는 저런 무당한테 점보러 다니지 마라고 일갈함. 


    그때 그 경험때문인지 인신공양 이런 소리 나오면 빡 돔. 


    사람은 일단 살리고 봐야지 무당XX 주제에 감히 누구한테 사람 죽어가는걸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라는거여. XX./
     

    신내림 받은 영험한 애기무당인데 본인 홍보는 블로그랑 현수막으로 하는 아이러니
    그마저도 돈이 없으면 버스정류장 난간, 화장실 소변기에 스티커 붙이고 다님
    사람들 팔자 고쳐주고 바람난 서방도 돌아오게 만드는데 본인 목구멍에 풀칠을 못함


    유추해 보자면 거기서 사람 죽으면 찜찜하니 잘사는 큰집에 이야기 해서 큰 굿판 같은거 벌일 건수 만들고 싶었나 보네요. 벼락맞아 뒤질 XX네요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40852 우리가 SPC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 돼지토끼 0 2196 22/11/06
    140851 저작권 단속을 피하는 제목 돼지토끼 0 2125 22/11/06
    140850 크리링의 죽음 완벽재현 돼지토끼 0 2304 22/11/06
    140849 벌거벗은 남자가 삼륜오토바이에 피아노를 달고 연주하는 사진 돼지토끼 0 2374 22/11/06
    140848 현재 난리난 네이버 웹툰 AI 사태 돼지토끼 0 2237 22/11/06
    140847 의정부 을지병원의 엄청난 전시물 돼지토끼 0 2516 22/11/06
    140846 콜라보 근황 이교수 0 1812 22/11/06
    140845 러시아 기술력 대박이네 - 모스크바급이라는데 스텔스 기술… 돼지토끼 0 3296 22/11/05
    140844 슈퍼맨 돼지토끼 0 3301 22/11/05
    140843 오르가즘을 느끼는 팁을 배운 여대생 돼지토끼 0 3289 22/11/05
    140842 ?? : 하객 여러분 젤 비싼 옷 입고 결혼식 와주세요 돼지토끼 0 3105 22/11/05
    140841 정신줄 놓은 처자 돼지토끼 0 3230 22/11/05
    140840 드래곤 얼굴 바위 돼지토끼 0 3154 22/11/05
    140839 마블) 경주에서 발견된 유적과 빌런에 대한 반응 돼지토끼 0 3169 22/11/05
    140838 노르웨이에 있는 세상의 끝. 돼지토끼 0 3260 22/11/05
    140837 실시간 진짜로 ㅈ된 바이든 근황 돼지토끼 0 3359 22/11/05
    140836 나무로 대형곰 조각...70일만에 돼지토끼 0 3128 22/11/05
    140835 남친이 도와줘서 24kg 감량 성공한 여자 돼지토끼 0 3186 22/11/05
    140834 휴대용 키보드 돼지토끼 0 3092 22/11/05
    140833 레슬링 돼지토끼 0 3123 22/11/05
    140832 ㅇㅎ?) 요즘 트위터에서 유행한다는 키스 방법 돼지토끼 0 3083 22/11/05
    140831 리얼 힙합하는 중국 래퍼 돼지토끼 0 3069 22/11/05
    140830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는짤 뚜시기2 0 2960 22/11/05
    140829 사람들이 잘 모르는 두더지의 실체 뚜시기2 0 2874 22/11/05
    140828 카푸어의 최후 뚜시기2 0 2534 22/11/05
    140827 대출금을 다 갚았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간 보배형 뚜시기2 0 1920 22/11/05
    140826 아들이 노는 걸 보고 충격 받은 아빠 뚜시기2 0 1897 22/11/05
    140825 댕댕이의 3개월을 기다린 복수 뚜시기2 0 1799 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