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자주 가지 않는 편으로 오랜만에 펌을 하러 미용실을 갔습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로 예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수석디자이너 분께서 제 머리를 만져주셨습니다.
그 수석디자이너분은 엄청난 미인이셨습니다.
제 머리 전후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는 요청을 받았고 오징어같은 얼굴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사진
아직 제 머리가 안올라와서 바쁘시구나 생각했는데
이미 제 머리는 위에 올라오고,,, 결과물은 다른 사람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없던 목이 생기고 피부색도 바뀌었네요.
그렇습니다. 수석디자이너께서는 상한 제 머리를 잘라주셨습니다.
실제 제 머리는 이렇습니다.
이를 본 친구의 반응
1.작성자 펌하러 가서 리뷰용 사진찍음
2.사진에 Before는 작성자인데 After는 다른사람(목생김)
3.작성자 머리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