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중국 갑부가 사형 당하며 남긴 말
연속출석 :
0일 랭킹 : 24위 명예1
36%
36% (108083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4213 |
  • 2023-01-30 (월) 18:30



     
     
    중국 한룽그룹 류한 회장


    류한은 1990년대 운송업과 무역업으로 사업을 시작
    97년 스촨성에서 법인 한룽 그룹을 만들고 미국과 호주의

    광산을 구입 7조 이상의 큰 재산을 축척한다.



    그렇게 그는 스촨성의 정협 3선 위원, 상무 위원등으로
    정▪︎재계 유력 인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류한 회장의 지나친 욕심으로 자신에 반대세력

    경쟁세력을 견제가 아닌 제거 할 목적을 갖고 8명을

    고의로 살해한다. 



    중국은 통제해야 할 지역이 넓고 통제력이 광범위하게
    미치지 못 하는 지역이 많고 여전히 지역 재벌들과 관료들이

    왕 행세를 하는 경우가 현재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중국 당국의 영향력보다

    지역 관료나 재벌들의 부패와 폭력성이 굉장히 높아

     지금도 사형이 유지되고 있는데

    류한 회장과 그의 동생 류웨이 등 5명에게 고의 살인

    및 조직폭력법 위반 불법 총기와 수류탄등 폭발물 위반

    협박 등등 11개 혐의로 사형을 선고한다.



    그렇게 그는 중국 공안에게 끌려가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게 된다.

    그리고 사형집행 직전 자신의 가족의 면회를

    끝으로 그를 유명하게 만든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 인생..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다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낙락장송은 말고도..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무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 시냇물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그냥 소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 나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도..
     

     
    들었으면 좋았을 걸.."


    이 외에 그의 사주를 받고 움직인 조직원들과 부하들은
    사형은 면했으나 최소 5년 최대 20년의 징역이 선고 됐으며

    불법적으로 쌓아둔 재산과 자금 등등 모두 몰수된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2345 트럭기사 심장마비 올만한 상황 완벽그자체 0 3777 23/02/10
    2344 고양인 맘에들면 자기 루틴에 넣는다는 거 찐인가봄 땡수 0 1904 22/11/07
    2343 혼자 비 맞고 있던 댕댕이는 결국.. 해삼 0 2150 23/02/10
    2342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 댓글 해삼 0 1986 22/11/07
    2341 태양계에서 지구외 생명체가 존재할것 이라 추정되는곳 완벽그자체 0 2923 23/02/10
    2340 고양이 , 고양이 , 고양...이..? 해삼 0 2551 22/11/06
    2339 사람이 인형탈 쓴거 아니냐고요 돼지토끼 0 2666 23/02/10
    2338 오락실 축구슈팅 기계 하다 힘조절 실패로 터짐 사고 영상 유머토피아 0 1680 22/11/06
    2337 점심되서 출근한 직원 유머토피아 0 3554 23/02/09
    2336 요즘 20대 남자들이 약을대로 약았다는 판녀 돼지토끼 0 1867 22/11/06
    2335 3억짜리 차 사서 안타는 연예인 애플 0 2184 23/02/09
    2334 오르가즘을 느끼는 팁을 배운 여대생 돼지토끼 0 2699 22/11/05
    2333 악동뮤지션의 프로 의식 땡수 0 3215 23/02/09
    2332 대출금을 다 갚았는데 집이 경매로 넘어간 보배형 뚜시기2 0 1696 22/11/05
    2331 ???:니네는 누릴거 다누리고 우리한테 뭐라고함? 돼지토끼 0 2748 23/02/09
    2330 서로가 서로를 추천하는 훈훈한 광경 애플 0 2013 22/11/05
    2329 최애캐가 살아 움직인다 유머토피아 0 3299 23/02/08
    2328 여친이 너무 야해요 애플 0 2675 22/11/04
    2327 dc만화갤 선정 9대 만화 +1 해삼 0 2629 23/02/08
    2326 실제로 사용됐다는 독살용 주전자 완벽그자체 0 1643 22/11/04
    2325 제주도 별장 무단사용 영화 제작사 고소한 개드리퍼 해삼 0 5193 23/02/07
    2324 우리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하나 땡수 0 3684 22/11/03
    2323 인터넷 쓰레기장 양대산맥의 비교 뚜시기2 0 3222 23/02/07
    2322 회전목마 따위는 비교불가능 애플 0 2929 22/11/02
    2321 정직한 상인의 본보기 해삼 0 3602 23/02/06
    2320 아재들만 아는 손난로 뚜시기2 0 2577 23/02/06
    2319 라쿤의 먹방 땡수 0 2709 22/11/01
    2318 초딩때 해본거 해삼 0 2703 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