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몰카 피해자가 궁금하지 않습니다.
저는 올바른 수사로
유착 관계의 견찰 등 공무원이 누구인지,
연예인을 방패로 앞세우고 숨어있는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 뒤엔 누가 있고 어떤 더러운 짓을 해왔는지
모든 것이 낱낱이 밝혀지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오유 연게 상주자로서 가짜 뉴스에 쓰러져가는 아이들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0.0001%의 믿음조차 사치인 찌라시를 통해 유포되는 역겨운 가짜 뉴스에 분개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는 식으로 가짜를 진짜인 양 몰아가는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에 분노합니다.
피해자에겐 2차 가해를
엉뚱한 여자 연예인을 몰카 주인공으로 몰아가는 광기에 분노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지금 당장 멈추어 주십시오.
멈추지 않는 당신은 또 다른 범죄자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