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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헨리 카빌의 미투 운동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7월 10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투운동에서 당신은 무엇을 배웠는가?"
라는 질문에 "내가 구식인지 몰라도 남성이 여성을 좇으며 구애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거기에는 좋은
부분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특정한 규칙 아래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매우 어려워졌다. 강X범으로
몰릴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변했다.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그의 발언은 "미투운동을 조롱한 것"이라며 많은 비난이 제기됐다. 논란이 식을
줄 모르자 헨리 카벨은 12일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니었는데 편집과정에서 맥락이 왜곡됐으며, 나는
지금까지 여성을 항상 존중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3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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