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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실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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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30 (토) 12:32
    저번주 퇴근후 경의선 문산방향으로 가는길 칸에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아닌 40대쯤 되어보이는 여자가 앉아있엇고. 그 옆자리가 비어 조심스럽게 앉았습니다. 
     앉는 과정에 신체접촉은 없었고 제가 책을 보고있었기 때문에 양손도 위로해서 책을 잡고있었습니다.  
    앉자마자 여자가  제 어깨쪽팔을 자기 어깨로 살짝 대더군요. 
     그후 갑자기 옆에 여자가 “아저씨” 하고 부르길래 “네”? 하고   돌아봤더니 아무말도 안하길래 뭐지 그러고 다시 책을 보는데 어디로 전화를 하는겁니다. 
    뭔가 느낌이 세해서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아래는 통화내용및 상황입니다. 
    여자:  “의도적인  신체접촉은 성추행인가요?” 제가 의도적인 신체접촉을 당했습니다”
    “여긴 지하철안이고  차량번호는 뭐고 경찰관 출동해주세요”
    이 통화를 하면서도 제 팔쪽을 몇번 더 터치하더군요.

     전“이봐요 건들지 말아주세요”  라고 의사를 전달했더니 경찰관과의 통화에서 여자”자기가 건드려놓고 내가 건든것처럼 말을 꾸미고 있다” 라고 하더군요. 

    이거 이러다 당하겠구나 싶어서 저도 이때 112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옆에 임산부석에 앉은 임산부가 아닌 여자가 조용히 앉아있는데 어깨를 제가 의도적으로 닿았다고 경찰에 신고중이다. 나도 신고하고싶다. 그랬더니

    홍대입구에서 같이좀 내리라고 하길래 여자한테 같이 좀 내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목격자분한테 증언을 부탁 드렸습니다. 
    홍대에서 전 내렸는데 그여자는 내리는척하더니 안내리고 그냥 열차타고 가더군요. 

    경찰이 홍대에서 절 만나고 상황설명을 하는 와중에 무전으로 그여자가 처벌을 원치않는다는 내용이 얼핏 들렸고 상황은 종료됏습니다만 
    그날이후로 억울해서 속이 썩어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지하철에서 억울하게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고 결국엔 남자분들이 손해는 전부 입더군요. 

    진짜 유머지요? 다들 조심또 조심합시다.   
     지하철 내부에 CCTV 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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