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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썼다가 뒤로가기 키 눌러서 다시 씁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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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중딩때까지 근 5년정도 좋아하던 애가 있었슴다. 친구들이 다 눈치채고 있을 정도로 티 난다는 말을 듣고 서로 어떻게 마음 전하지 의논하며 힘내라고 용기 주던 고마운 녀석들.. 의논 후 이틀 뒤, 그 친구들 중 하나가 걔한테 고백을 했고 그렇게 사귀었죠. 이렇게 짝사랑 끝. 공부에 몰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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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처음 사귀어 본 여자친구. 나름 100일이라고 선물을 준비했고 편지쓰고 그랬으나 선물을 받고는 연락이 안됨. 그 후 6일뒤 전에 사귀던 남친이랑 다시 사귐 ㅎㅎ 알고보니 동생 친구(물론 전남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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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귈 때는 정말 좋은데 헤어지고는 후폭풍이 크죠
잘 사귀다가 뜬금포 카톡이별통보.(이유는 아직도 모름) 그 후 여기저기 있지도 않은 일. 헛소문 막 퍼뜨러서 멘탈 털림. 그러고 나서 기말고사 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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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약한건데 일주일정도 연락 두절. 그 후 전화로 이별통보 연락 안되는 1주일동안 피가 바짝마른다는 말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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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몰라 어쩔줄 몰라하는 걸 도와줌. 알고보니 과대표의 친구. 그 일을 계기로 사귐. 여기저기서 정말 너가 여친 좋아하나보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해줬음. 60일 쯤 사귀었나. 그러던 중 전화로 이별통보받음. 이유는 그냥 성격차이라서 안될거 같다. ?? 성격차이? 마법의 단어인듯;; 당연히 잡았지만 안된다고 단호히 거절당함 ㅎㅎ
정말 이사람이다! 인연처럼 만나서 끝이 뭐지 용두사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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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때 남친생겼다는 편지.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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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만난 인연. 썸탈 때부터 타고있는 연탄에 휘발유 붓듯이 서로 뜨겁게 불타올랐슴다. 결국 사귀게 되었고. 잘지내다가 카톡으로 이별통보. 전남친이 한번씩 생각난다는말 ..만난지 오래됬던 사람이라 아직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죄책감 든다 함 그래도 잡았으나 시간좀 돌라고함.
뭐 결과야 뻔하죠. 그렇게 이별. 알고보니 5년전 페북에 정리 안했던 cc였던 전여친 (3번)사진이 있었음. 그게 화근이 되어 생각이 많아지고 점점 커져서 걷잡을 수 없어졌다 하네요. 바람핀건 아니지만 바람핀것 같이 죄책감 들고 서로 힘들었던 이별. 꼼꼼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이죠 정말 미안한 인연. 이 일을 계기로 페북 인스타 이런거 다 지움
하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부족한 필력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지금을 솔로 ㅎㅎ
다른사람과는 다른 이별을 겪어본 것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