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세균과 바이러스는 비슷한거 아니야?' 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세균과 바이러스는 분명히 다릅니다.
일단 크기부터 다른데요
세균의 크기는 바이러스입자보다 작게는 10배 많게는 1000배
,평균적으로 약 800배정도 큽니다. 물론 현미경으로나 관찰이 가능하구요.
단순한 구조의 단백질막으로 구성된 바이러스는 숙주없이는 자생 및 복제가 불가능한데 반해 세균은 숙주가 없어도 자생,복제가 가능한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세균은 습한곳에서 잘 번식하며 건조한곳에서는 잘 살아남지 못하구요 반대로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에서 전이,전파가 유리합니다.
명절 전후로 약간 내렸던 한반도의 겨울비로 인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확산이 더뎠지 않나 싶습니다.
여름철에 감기가 잘안걸리는 이유중 하나가 높은 신체온도로인한 높아진 면역력도 이유지만 여름철 습도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것도 있습니다.
집마다 가습기로 건조하지않게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구요
면역력이 약하면 당연한거지만 건조한곳일수록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각막전이는 신체에서 가장 면역력이 약한 각막, 점막등 세균으로 인한 감염되는 전이이므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른 감염경로이므로 감염자의 눈만봐도 감염될수 있다는 유언비어에 너무 두려워하실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샤워 자주하기, 마스크착용 필수, 수시로 손씻기, 사람많은 곳, 건조한곳 가지않기 기억하세요
바이러스의 최고의 대응은 백신과 습도유지로 생각합니다.
백신은 우리힘으로 할수없지만 개인위생과 생활환경개선으로
이 시국을 잘 이겨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항생제로 바이러스 못잡아요
항생제는 세균성질병만 잡아요
감기 걸려도 항생제 비싼거 맞는다고 절대 안낫아요.
그나저나 이번 바이러스 인도쪽으로 퍼지면 진짜 큰일인데요
거기 완전 건조해서 확산속도 폭발할수도...(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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