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중에서 인간이 사는 대지를 둘러싸고 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뱀. 미드가르드 뱀이라고도 한다.
태어난 후 금방 신들에 의해 인간이 사는 대지 미드가르드를 둘러싼 큰 바다에 던져졌는데,
이윽고 대지를 완전히 에워쌀 만큼 거대하게 성장하자 자기의 입으로 자기 꼬리를 물고서는 바다 밑바닥에 누워 있다고 한다.
요르문간드는 그 모습 그대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데, 세계의 종말에는 심한 풍랑을 일으키고 입에서 독을 뿜으며 대지에 올라온다고 되어 있다.
언제나 그랬듯 이 요르문간드라는 녀석은
나중에 신들을 다 쓸어버리는
대 전쟁 라그나로크의 주범이 되는데
역시나 문제가 발생하면 그곳엔 로키가 있습니다.
요르문간드는 로키의 자식이죠.
이번 모바일게임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도
흑화한 로키와의 전쟁을 세계관으로 그리고 있는데
게임 퀄리티로나 세계관 스토리로나 되게 만족스러워하면서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