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264823“요즘 인스타 맛집? 운영방식” 글 링크
이분 댓글보니 딱 내가 당한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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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딱 2장 찍어서 올릴게 없음
대충 이렇게 생긴 푸드 트럭에서
맥주, 와인, 핫도그 딱 이렇게 3개만 팜
근데 가격이 ㅎㄷㄷ 랍스터 롤 $50? 한화 대충 4만 4천원?
점심으로 4만 4천을 태우는데 그것도 사람이 은근 많어?
솔찍히 $25 이랬으면 안먹었음
도대체 4만4천짜리 점심은 어떤 맛이 있는걸 팔까 궁금해서 들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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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때만 해도 나름 프랑스 발음 섞인 영어 하는 직원이 자신있게 주문 받길래
기대를 했음
그러고 나온 4.4만짜리 음식.
저기 나온 손 3살짜리 손임. 내손 아님
삶은 랍스터 대충 버터에 굽고, 아래 양배추 썰어 놓은거 넣고 그 밑에 대충 치즈 넣고 나온게 다였음
ㅋㅋ
칭찬하자면 랍스터 본유의 맛을 느낄수 있는 훌륭한 음식이고
욕하자면 랍스터 맛은 치즈랑 빵에 다 묻혀서 새우 식감나는 단백질 씹는 느낌임
그리고 맥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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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구글 리뷰 한번 찾아봄
1. 존내 추천 안함. 부드러운 무미한 버거와 따듯한 맥주와 함께 나오고 70불 가져감(맥주 한병 10불). 이거 걍 니가 만들수 있음
2. 못먹을 정도의 끔찍한 경험이였음, 비싸고 맛없고 , 신선하지 않음, 인스타에 낚이지 마셈.
ㅋㅋㅋ
인스타에 대충 사진 올리고 돈빨아 먹는 사업은 전세계 공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