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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갑부가 사형 당하며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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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0 (월) 18:30



     
     
    중국 한룽그룹 류한 회장


    류한은 1990년대 운송업과 무역업으로 사업을 시작
    97년 스촨성에서 법인 한룽 그룹을 만들고 미국과 호주의

    광산을 구입 7조 이상의 큰 재산을 축척한다.



    그렇게 그는 스촨성의 정협 3선 위원, 상무 위원등으로
    정▪︎재계 유력 인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류한 회장의 지나친 욕심으로 자신에 반대세력

    경쟁세력을 견제가 아닌 제거 할 목적을 갖고 8명을

    고의로 살해한다. 



    중국은 통제해야 할 지역이 넓고 통제력이 광범위하게
    미치지 못 하는 지역이 많고 여전히 지역 재벌들과 관료들이

    왕 행세를 하는 경우가 현재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중국 당국의 영향력보다

    지역 관료나 재벌들의 부패와 폭력성이 굉장히 높아

     지금도 사형이 유지되고 있는데

    류한 회장과 그의 동생 류웨이 등 5명에게 고의 살인

    및 조직폭력법 위반 불법 총기와 수류탄등 폭발물 위반

    협박 등등 11개 혐의로 사형을 선고한다.



    그렇게 그는 중국 공안에게 끌려가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게 된다.

    그리고 사형집행 직전 자신의 가족의 면회를

    끝으로 그를 유명하게 만든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다시 한번 인생을 살 수 있다면,
    노점이나 작은 가게를 차리고 가족을 돌보면서 살고 싶다.
     
    내 야망 인생..
    모든게 잠깐인 것을..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그냥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마디 참고.,
    물 한모금 먼저 건네주며.,
    잘난 것만 재지 말고,.
    못난 것도 보다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이..
    모든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흐르는 물은..
    늘 그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꼬?...
     
    낙락장송은 말고도..
    그저~~...
    잡목림 근처에..
    찔레나무 되어 살아도 좋을 것을...
     
    근처에..
    도랑물 시냇물 졸졸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
    그냥 소나무 한 그루가 되면..
    그만이었던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동안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 나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도..
     

     
    들었으면 좋았을 걸.."


    이 외에 그의 사주를 받고 움직인 조직원들과 부하들은
    사형은 면했으나 최소 5년 최대 20년의 징역이 선고 됐으며

    불법적으로 쌓아둔 재산과 자금 등등 모두 몰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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