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걸 하나 뽑으라면 바로 중세 판타지 세계관일 겁니다
톨킨의 명작 반지의 제왕이 불러 일으킨 중세 판타지 풍의 세계관은 이젠 게임 산업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죠
이번에 출시한 엔젤 오리진이라는 웹게임 역시 중세 판타지를 세계관으로 삼고 있습니다
봄게임즈는 무협풍 게임의 대가라고 생각했는데 중세 판타지쪽으로도 깊은 이해도를 보여줘서 좀 놀랐었죠...
워낙 유명한 대작인 위쳐3 도 중세 판타지 게임의 대표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산 게임 중에선 그랑사가를 예로 들 수도 있겠죠
위쳐3가 나온 김에...
엘더스크롤 시리즈 역시 말이 필요없는 중세 판타지 명작입니다
스카이림 저 장면은 게이머라면 누구나 다 알아볼 수 있는 장면이구요 ㅋㅋㅋㅋ
그림던이나
제법 고전인 뮤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고
사진은 빠졌지만 반지의 제왕을 중세 판타지 풍의 바이블로 본다면 와우도 여기에 포함되겠죠
실제론 볼 수 없는 화려한 마법이나 기사들의 멋진 갑옷,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쟁은 늘 눈을 즐겁게 해주죠 ㅎ
참 매력적인 세계관임이 분명하고, 그렇기에 가장 대중적인 소재로 소모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