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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화타에 대한 의외의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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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30 (화) 16:05
    출처- 나무위키


    소울오브히어로즈 에 등장한 정복자 포지션 영웅 화타

    1.사실 화타는 전업 의원이 아니었다. 정사 삼국지의 화타전에 그는 서주의 유명 인사였으며 여러 경전에 통달한 학식있는 유생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패국의 재상 진규가 화타를 효렴으로 천거하였고, 태위인 황완이 그를 조정에 출사하도록 불렀지만, 화타는 모두 응하지 않았다. 이로써 그는 당고의 화와 같은 비극이 비일비재했던 불안정한 중앙정부에서 굳이 일을 하지 않으려 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화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화타가 실재로 개복 수술정도의 외과 수술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논란이 존재하는 데, 마비산을 복용시켜 환자의 정신을 잃게 한 후, 복부를 절개하여 장기의 일부를 도려내고 실로 봉합하여 수술을 마친다는 기록으로 보아 현대의 외과 수술의 방식과 상당히 유사함을 알 수있다. 하지만 현대 외과 수술의 핵심 중 하나인 소독 부분의 언급이 없어, 실제 화타가 위 내용대로 수술을 시행하였다 하더라도 사망률이 매우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타가 수술을 어디서 배웠다는 기록도 없고 제자에게 전수되지도 않은 전무후무 거의 전설적 인물로 추앙된다는 점 또한 화타가 정말로 외과 수술을 하였는지 의심이 들게 한다.

    화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 219년 번성 전투에서 화타가 독화살에 맞은 관우를 치료했다는 일화는 연의의 창작이다. 하지만 치료한 사람이 화타가 아닐 뿐, 관우가 술을 마시고 고기를 먹으며 수술받았다는 기록은 정사에 기록되어 있다. 정리하자면 화타가 관우를 치료한 것과 사망년도가 관우보다 나중인 건 연의에서 각색된 내용이고, 관우가 화살에 맞고 수술을 받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태연했던 것과 조조가 화타에게 치료를 의뢰했다가 분노해 그를 가둔 후 처형한 건 사실이다. 


    화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 화타는 편력의라고 불리는 의사로서, 블랙잭이나 닥터 K처럼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닌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사기 열전의 편작 열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나온다.



    화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 208년 무렵, 조조가 워낙 두통이 심해 화타에게 자신을 치료해달라고 청했으나 그는 한 번 와서 증상을 조금 호전시킨 뒤 다시 돌아가서는 부인의 병환이 위중하여 갈 수 없다고 핑계를 대며 몇 번을 다시 불러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는 정확하게는 差라고 쓰였다. 즉 어느 정도 차도를 보였다는 이야기. 꾀에 밝은 조조는 몇번이고 거부받자 이를 수상하다고 여겨 사람을 몰래 보내 그의 상황을 살피게 했는데, 과연 아프다는 아내는 오히려 말짱하고 화타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분노한 조조는 그를 즉시 하옥시켰고, 결국 화타는 옥중에서 생을 마감했다.


    화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6. 동물의 몸동작을 보고 건강체조를 고안하여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체질을 건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전해지는데, 곰 체조, 호랑이 체조, 사슴 체조, 원숭이 체조, 새 체조 등 다섯 동물의 동작을 본따 오금희라고 한다. 이는 중국에서 아직도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쎈본자크 2018-01-31 (수) 09:55:20
    삼국지에서 화타란 인물을 알게 됐는데, 의술이 정말 뛰어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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