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집밥 맛집 새마을금고
연속출석 :
1일 랭킹 : 19위 명예1
97%
97% (292099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2223 |
  • 2022-09-06 (화) 12:37



    새마을금고 부산 모 지점 (2019년 5월)


    부산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 조모씨는 지난해 5월 상사로부터 퇴사를 강요 받았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 1년 가까이 해오던 직원들 점심식사 준비를 조씨가 더는 못하겠다고 밝힌 뒤였습니다


    퇴사 강요에 불안감을 느껴 노조에 가입한 조씨
    그러자 이번에는 노조 탈퇴 협박이 들어왔습니다
    이를 거부하자 조씨는 다른 지점으로 발령이 났고 대기발령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다시 문제의 지점에 발령난 조씨에게 첫날부터 금고로 쓰이던 방에서 대기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창문도 환풍기도 없는 곳에서 버티던 조씨는 호흡곤란으로 쓰러졌고 결국 우울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가를 신청하고 입원하자 이번에는 무단 결근이라며 정직 6개월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대기발령과 징계 모두 부당노동행위와 부당징계라고 판정했습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조씨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를 인지했었다고 밝혔던 새마을금고 중앙회
    그런데 내부 문서를 보니 재징계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가능하면 징계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요약 -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한테 시장에서 재료 사와서 밥 하라고 시킴
    직원은 1년 동안 밥 해주다가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고 노조 가입
    노조 탈퇴 거부하자 대기발령 조치 -> 다시 그 지점으로 보냄
    창문, 환풍기 없는 금고 방에서 대기
    우울증, 공황장애 걸려서 병가 신청 -> 무단 결근 처리 (정직 6개월)
    노동위원회에서 부당징계 판정 -> 알았다고 해놓고 뒤로는 재징계 하라고 지시
    .
    .
    .
    그로부터 3년 뒤
    새마을금고 전북 남원 모 지점 (2022년 8월)














































































     
    - 요약 -
    입사하자마자 밥 하라고 시킴 + 밥 잘 했는지 평가질
    화장실 수건 집에서 세탁해 오던지 손빨래 하라고 시킴
    살아남으려면 회식 때 술 잘 따르라고 함 + 주말 회식
    회식 불참하자 휴대폰 던지면서 퇴사 강요
     
    남 직원들에겐 직접적인 폭행 + 폭언
     
    상사들 해명 : 설거지는 안 시켰다
    이사장 해명 : 밥도 주고 잘 해줬는데 배은망덕
    기자가 추궁하자 갑자기 반말 시작
    (영상 보면 기자가 점점 빡치는게 느껴짐)
    결과 : 사회성이 부족한 애다, 애가 좀 유별나서 그렇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7799 하루 일당 평균 770만 원~7000만 원 완벽그자체 0 2640 23/01/15
    7798 경리 갈구던 대리 뚜시기2 0 2120 22/10/18
    7797 감출 수 없는 남자의 본능 해삼 0 3729 23/01/14
    7796 주문한 사람은 못먹고 욕만 먹는 음식 뚜시기2 0 1684 22/10/18
    7795 신기루도 낚는 낚시꾼들의 유쾌한 뻥 돼지토끼 0 2301 23/01/14
    7794 때리기 땡수 0 1458 22/10/18
    7793 의외로 친숙한 박재범 하우스 해삼 0 2363 23/01/14
    7792 조카가 유치원생인데 친구중에 쌍둥이가 있대 완벽그자체 0 2362 22/10/17
    7791 한국인은 왜 꼭 쌀이어야 한 거야? 해삼 0 1979 23/01/14
    7790 여의도 불꽃축제 2022 유머토피아 0 2056 22/10/17
    7789 여초 커뮤니티는 틀린말해도 다 공감해준다고!! 돼지토끼 0 2669 23/01/14
    7788 친구 축의금 100 줬는데 나한텐 10밖에 못준다고 함 애플 0 1985 22/10/17
    7787 벌써 고갈 걱정 나오는 전세보증보험 상태 유머토피아 0 4007 23/01/13
    7786 엉덩이 주사 맞을 때 누워서 vs 서서 돼지토끼 0 1878 22/10/17
    7785 연봉 1억6천 직업..한다 vs 안한다 +1 돼지토끼 0 3298 23/01/13
    7784 신기한 펜 뚜시기2 0 2331 22/10/16
    7783 삐뽀삐뽀 애플 0 2733 23/01/13
    7782 어이없는 일본 노래방 근황 애플 0 1709 22/10/16
    7781 MMA 경기중에 나온 최고의 매너 플레이 애플 0 3282 23/01/12
    7780 미성년과 원나잇한 남자의 종말 애플 0 1844 22/10/16
    7779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무료급식소 유머토피아 0 2644 23/01/12
    7778 정부 여당과 일부 언론이 나서서 표절했다고 몰아가려던 윤… 뚜시기2 0 1357 22/10/16
    7777 꼰대사장의 잔소리 때문에 인생이 바뀐 직원 땡수 0 2808 23/01/12
    7776 처음으로 오르가즘 느낀 여자 유머토피아 0 2117 22/10/16
    7775 생굴 프리패스 기간 돼지토끼 0 2744 23/01/12
    7774 회사컴퓨터 폴더 해삼 0 2670 22/10/15
    7773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의 우울증 해삼 0 3862 23/01/11
    7772 남친한테 차인 이유 유머토피아 0 2005 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