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타지키스탄 내전 당시 전황도임
빨간색이 정부 지지세력이고
파란색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지지하는 지역
그리고 퍼런거 가운데 빨간점이 바로 수도 두산베
실제로 내전 당시에 수도 두산베를 반군에 함락당해서 레알 국가 좃망하기 직전에
우즈벡,러시아에서 지원 해줘서 반군들 머갈통 깨부시고 재집권함.
타지키스탄 내전 상황을 보면 아프간 현상황이 시즌2 정도라고 봐도 무방.
아직도 내전의 앙금이 다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아프간이 탈레반 손아귀로 넘어갔으니
타지키스탄 입장에서 다시 PTSD 오지게 올 수 밖에 없음.
판지시르의 마수드는 타지크인 군벌이라 어차피 동족인 것도 있겠고…
러시아도 체첸 반군과 전쟁 테러로 섞여들어온 극단주의 세력에 당한게 있어서
주변 ~스탄국들 세속주의 정부 뒤엎고 극단주의 세상 만드려는 반군들 때려잡는데 적극 협조 중.
오늘 탈레반 발표한거 보니까 지네 대빵을 최고 종교지도자로 세우고 그 밑에 대통령이나 수상 같은게 있는
이슬람 신정 국가짓 한다고 하던데…이란 비슷하게 나라 굴리겠다는 소리임.
러시아로서는 이런 미친 놈들이 이웃 ~스탄국과 맞대고 있는게 너무 싫음.
그래서 ~스탄국들 하청 줘서 직접 지원하게 하고 배후에서 물자 좀 건네주는 식으로
북부동맹이 부활해서 북쪽에 완충지대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