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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여우와 마멋
뭔가 개그스러운 상황인거 같지만
실제로는 여우가 마멋을 공격하기 직전으로,
어미 마멋까지 가세 했으나
결국 여우한테 잡죽찢 당했다고 함.
티벳 고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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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부분 최우수상
산호초 오징어
무지개 빛이 나는걸 촬영하는게 굉장히 어려운데
11세~14세 부문에서 이걸 성공한 애가 있어서
최우수상을 받음.
인도네시아 렘브 해협, 밤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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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부분 수상작
독수리의 착지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오래된 나무에서
3년을 존버 했다고 하며
새들이 플래시 터지는데 익숙해져서
즐긴다고 생각 될 정도 였다고 함
까마귀도 찍었는데 작가가 원하는 사진은 아니었다고..
노르웨이 작가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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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 부문 수상
옹송그리기(오므리기)
5000마리가 넘는 황제 땡컨들이
추워서 옹기종기 모인 모습
독일 작가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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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야생부분 수상
쥐떼
나무 밑동 창살 밑에 쥐떼들이 있었다고 하며
카메라 설치 후 원격으로 찍었다고 함
영국 작가가 뉴욕 맨하탄 윌 스트리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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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추동물 수상작
건설군단
이 개미들은 집을 짓지 않고
몸을 엮어 서식지를 만드는데 그걸 촬영한거임
왕관이나 성당과 비슷하다 생각 했다고 함
미국작가가 코스타리카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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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부문 수상작
눈의 노출
들소 한마리가 눈을 맞고 있는 모습을 순간 포착
뭔가 분위기 있는듯
미국작가가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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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속 동물 수상작
눈 쟁반의 떠돌이
눈 내린 쿠무쿨리 사막에서 티베트 영양떼가
맨 모래를 찾아 해메는 사진.
참고로 사막은 비가 내리지 않는 곳이 아니라
증발량이 강수량 보다 큰 곳이라고 함
중국의 작가가 알툰산 국립자연보호 구역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