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인민은행(PBOC)과 은행감독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앤트그룹 임원들을 불러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앤트그룹의 신용과 보험, 자산운용 등의 (잘못을) “바로 잡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신용평가업을 정리할 것을 주문했다.
인민은행 등이 드러내놓고 앤트그룹 해체를 요구하는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다. 다만 “비즈니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요?
https://www.wsj.com/articles/jack-mas-ant-group-ramped-up-loans-exposing-achilles-heel-of-chinas-banking-system-11607250603 중국의 급증하는 가계부채의 기반은
앤트그룹의 소액대출이 있고
앤트그룹은 저러한 소액대출을 ABS로 묶어서 판매
소액대출 규모는 2300억 달러
그중 2%만 앤트그룹의 펀딩
10%는 ABS 나머지는 은행 대출
앤트그룹의 소액대출은 대부분 신용카드가 발급이 안되거나 한도가 적은 사람들이 사용
앤트그룹 소액대출의 구조
사람들이 알리페이를 통해 대출을 요청하면 앤트그룹과 계약을 맺은 지방 은행들이 해당 금액을 대출해 주고, 해당 채무자가 다시 해당 대출을 알리페이로 상환하면서 앤트그룹이 수수료 떼먹는 구조
30일 이상 연체가 3%, 90일 이상 연체가 2%
은행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앤트그룹에 달라붙어 대출을 내줘서 만든 이 구조는
대출채무 불이행에 대한 리스크는 앤트그룹이 아닌 은행이 다 떠안는 구조라 뱅크런의 위험 존재
이걸 그냥 놀면서 모르고있다 시장공개 3일전에 겨우 막은게 공산당하는짓인거죠
저거 터졋으면ㅎㅎ
중국에 묶여있는 돈, 중국을 공장으로 쓰던 수많은 나라들이 개박살나는
중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죠
중난하이가 잘한건 아니지만 해야할거 한셈 ㅋㅋㅋ
역시 금융충은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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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알리바바 마윈이 금융회사 앤트그룹을 만듬.
2. 앤트그룹이 소액대출 은행 중개 남발
앤트그룹은 채무불이행 위험은 은행에 떠넘기고 수수료만 떼가는 구조
3. 잘못되면 중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발생 위험성을 뒤늦게 알아챈 공산당 당국이 제제, 앤트그륩 상장 막음.
결론 : 공산당이 걍 괘씸죄로만 마윈 뚜까팼던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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