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빨자면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가 아닌 경우의 치료 사례(?)로 보임.
척추를 잡아주는 기립근, 추간 인대 등이 약해져서 척추 배열이 불안정해지면 제자리에서 약간 밀리면서 이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보통 제4번이나 5번 요추가 복부 방향 앞쪽으로 밀려나가는 척추 전방전위증이 흔한 경우임.
그렇게 되면 척추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 척수 신경이 어긋난 부분에서 압박을 받아 요통과 다리 저림 심하면 마비도 발생하게 되는데
저 거대 딜.도……가 앞으로 밀려나온 척추뼈를 제자리로 다시 밀어 넣으면서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인한 요통이 개선된 임상례(?)……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