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나를 불러라
청와대에 그가 다녀오고 나서. 파괴왕의 진면목이 보여졌습니다. 요즘 혼란스러운 시국이 시작된 거죠.
그는 급기야 스케이트 장도 없앱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대규모 촛불 집회를 고려해서 서울시에서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한 거죠. 하지만 그 전에 주호민 작가가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에 보낼 벽화를 보냈다는 사실.
웃긴 이야기지만 갤노트 7 런칭행사에 섭외됐었다고 해요. 만약 그대로 진행됐으면 파괴왕 업적이 하나 추가될 뻔했죠.
이걸 보면 주호민이 다녀왔지만, MBC '무한도전'이 건재한 걸 봐서, 무한도전은 피해가나 봐요. 최근 그는 블리자드에서도 강연을 했는데요. 설마 블리자드 마저 보내버릴 건가요?
뭔가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네요. 주호민 씨, 맥심 사옥에도 한 번 오실래요? 그 외에도 그가 다녀갔으면 하는 곳이 있다면 댓글로 말해봅시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하니까요.
MAXIM 박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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