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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속을 증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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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5 (토) 18:34

    20년전 할아버지 묘를 이장을 한다고 해서 내려감. 


    큰 어머니가 스님이라고 하는 무당 같은 X이 하는 절에 단골이었는데 큰집이 꽤 큰 부자라 그 중X이 할아버지묘 이장한다고 하니 염불해준다고 따라옴. 


    이장하고 나서 음식들이 많으니 할아버지 산소 아래 마을 사람들이 음식을 얻어 먹으러 옴.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분이 엄청 가난한 사람인데 고기를 먹고 싶어서 올라와서 고기를 허겁지겁 먹다가 갑자기 쓰러짐. 


    사람이 쓰러졌다길래 내가 그쪽으로 뛰어가서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응급처치하려고 상태를 보니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기도폐쇄로 질식하여 쓰러진 것으로 보임. 


    그래서 하임리히법을 하려고 환자를 일으켜 들어올리는데 그 사이비 땡중같은 X이 나를 잡고 말리면서 저 사람이 여기서 가면 집안이 더 좋게된다고 그냥 놔두라고 함. 


    그래서 내가 비켜. 하고 하임리히법을 하는데
    하지마라면서 내 팔을 잡음. 


    일단은 무시하고  빨리 이물제거해보고 안되면 칼로 기관절개라도 해야겠다하고는 다시 시도하니 기도를 막고있던 고기덩어리가 나옴. 


    기도 폐쇄로 질식했던지라 빨리 산소공급해줘야해서 인공호흡하고 있는데  이 사이비 땡중 XXX가 내가 인공호흡을 못하게 뒤에서 내 어깨를 잡음. 그래서 빡쳐서 대학입학후 처음으로 폭력을 써봄.


    너 한번만 더 응급처지 방해하면 이 사람 죽기전에 니가 먼저 죽는다하고는 인공호흡 계속했더니 다시 살아남. 


    돌아온 상태 확인하고는 다행히 별 문제없이 살아났구나하고 담배한대 빨고 있는데
    이 사이비 땡중 XXX가 뒤에서 저 사람이 여기서 죽었어야 안좋은거 다 가지고 가서 좋은데 살아나버려서 텄네. 이 XX.


    그 소리 듣고 완전히 빡쳐서 메다꽂아 버리고 넘어져 있는 그 XX를 밟아버리려는 순간 사람들이 붙잡고 말림.


    이 사이비 땡중이 살기를 느꼈는지 바로 줄행랑을 침. 


    동네 사람들한테 그 분 이야기 들어보니
    사정이 많이 딱해서 어머니한테 음식 잔뜩 싸달라고 하고
    아버지한테 현금 달라고해서 그분 집에 가서 드리고
    음식은 천천히 조금씩 나눠서 드시라고 하고 옴. 


    그리고 큰 어머니한테는 사람 목숨 가지고 되도 않는 개소리하는 저런 무당한테 점보러 다니지 마라고 일갈함. 


    그때 그 경험때문인지 인신공양 이런 소리 나오면 빡 돔. 


    사람은 일단 살리고 봐야지 무당XX 주제에 감히 누구한테 사람 죽어가는걸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라는거여. XX./
     

    신내림 받은 영험한 애기무당인데 본인 홍보는 블로그랑 현수막으로 하는 아이러니
    그마저도 돈이 없으면 버스정류장 난간, 화장실 소변기에 스티커 붙이고 다님
    사람들 팔자 고쳐주고 바람난 서방도 돌아오게 만드는데 본인 목구멍에 풀칠을 못함


    유추해 보자면 거기서 사람 죽으면 찜찜하니 잘사는 큰집에 이야기 해서 큰 굿판 같은거 벌일 건수 만들고 싶었나 보네요. 벼락맞아 뒤질 XX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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