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삼성과 언론의 유착관계 - 장충기 문자 2탄
MBC도 예외는 아니었다는 MBC기자의 고백
MBC 데스크가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누군가가 삼성 장충기 미전실 사장에게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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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국 고위 인사들이 장충기 미전실 사장에게 보낸 문자들
저기서 '선물'은 최저가 30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으로 추정된다 함
MBC 뿐만 아니다. 제일모직이 상장되던 때 장충기가 받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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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제일모직 상장건은 전혀 보도되지 않았고 이재용 일가는 어마어마한 이익을 얻는다
메르스사태때 장충기가 받은 문자들 - 부회장님 사과한거 보도할게염~
이후 저 문자와 정확히 일치하는 보도들이 방송됨
의성형님 정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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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형님 촌철살인 ㅋㅋ
방송국의 헤드라인은 대외비임
외부가 아닌 사내 기자들끼리 기사를 미리 돌려봐도 징계감이라함
진우형님 : 삼성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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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당시 장충기가 받은문자들
무슨 내용이 보도되는지 미리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기사가 수정 삭제됨... 후덜
진우형님 : 너님 급 낮은데 삼성이 너님도 신경씀??
의성형님 : 삼성이 참 사소한데에도 신경을 쓰는군요
드립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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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화일보의 애틋한 삼성사랑
연합뉴스는 MB가 국가기간통신사로 지정해서 국고보조금을 지원함. 매년 300억 규모.
이재용 부회장 2심 재판 시점부터 이제 언론은 아예 빤스벗고 삼성을 아니 이재용 똥고를 빨기 시작함
의성형님 : 그래도 안그런 기자들 있지 않음??
진우형님 : 전 안그래요! 하지만 협박과 감시를 받음요...ㅠ
주진우 기자가 자신에 대한 삼성의 보고서를 보고 술을 끊었다함. 15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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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재판 취재하던 취재기자들의 자조섞인 목소리
의성형님 : 쟤들이 대통령보다 나은듯. 대통령은 5년 지나면 바뀌는데 쟤들은 3대째임....
북쪽 어디가 생각나는건 기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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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기대함
언론들이 이런 특종을 보고도 기사를 쓰든 안쓰든
아니정이 똥을 싸든 말든
잊지 않는다 이재앙
그리고 주기자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