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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오장원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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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7 (수) 17:20



    제갈량(諸葛亮)은 4차 북벌 이후, 3년 동안 철저한 준비를 거쳐 10만 명의 대군을 이끌고 다시 포사도(褒斜道)를 따라 북벌을 추진하였다.

    가장 많은 병력 동원이었다.

    제갈량은 군량 보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미리 군량을 옮겨 비축하였고,

    바퀴가 하나인 유마(流馬)를 만들어 목우와 함께 식량운반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둔전을 실시하며

    지구전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포사도를 나온 제갈량은 오장원(伍丈原)에 주둔하였다.


    사마의(司馬懿)도 위수(渭水)를 건너와 진영을 구축하였다.

    그 역시 위수 부근에 둔전을 실시하여 식량을 확보하며 제갈량과의 전투에 대비하였다.

    제갈량은 기민한 병력이동으로 위나라의 허를 찌르는 전략을 구사하여 사마의를 긴장시켰다.

    이후, 제갈량은 위수 북쪽의 요충지인 북원(北原)을 차지하기 위하여 위연(魏延)을 출병시켰다.

    하지만 위나라의 곽회(郭淮)만이 이를 간파하고 위연의 공격을 물리쳤다.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은 장기전으로 흘렀다.

    제갈량은 오장원 주변 지역의 백성들을 친화력으로 장악하며 사마의를 끌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사마의는 수비만 할 뿐 절대로 싸우려 들지 않았다.

    전투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제갈량군의 사기도 떨어졌다. 결국 4개월간의 대치 끝에 제갈량이 군중에서 병사하였다.


    제갈량은 죽기 전에 양의(楊儀)의 지휘 아래 한중으로 철수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사마의가 철수하는 것을 알고 추격하였으나 촉군이 공격태세를 취하자 제갈량의 전략으로 알고 곧바로 물러섰다.

    사마의는 촉군이 모두 철수한 이후에야 제갈량이 죽은 것을 알았다.

    한편, 언제나 북벌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위연은 제갈량의 유언에 반대하고 항전을 주장하였다

    . 이에 양의군을 추격하여 대항하려 하였지만 병사들 대부분은 철수를 원하였다.

    양의와 마대(馬岱)는 위연이 모반을 진압하고 그를 참수하였다. 






    워낙 유명한 전투다 보니 삼국지 게임에서도 컨텐츠로 많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삼국지m에서 오장원대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이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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