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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최대의 화두는 스마트 팩토리!

그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될 핵심 기술은 바로 증강현실 (AR)이라고 합니다.

AR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산업 경쟁력도 달라질것으로 보고 있죠.

제조업 공장에서 AR 역할은 스마트폰과 유사합니다.

AR기기는 노동자에게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활용이 되는데요

이건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것과 유사하죠.

차이점은 적용 대상과 제공 콘텐츠가 다르다는 점

물론 활용 기기 또한 다릅니다 ㅋ

AR이 제조업에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에 동의 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텐데  AR이 콘텐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것으로 전망하는 시장조사 결과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죠.

AR기능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게임 입니다.

수년전 유행한 포켓몬 고를 예로 들수 있고 6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도 AR을 기반으로 해서 현실과 가상에 겹쳐진 모습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AR 관련 동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AR 적용 가능한 분야 중에

게임 분야가 59%로 제일 높았고 제조 분야는 가장 낮은 17% 였습니다.

결과를 보면 가장 주목을 받는 분야가 게임 분야인것을 알수 있는데 그 결과로

AR을 활용한 많은 게임들이 나오고 있죠.

홀로렌즈2는 AR서비스 제공을 위한 헤드셋 기기 입니다.

기존 버전 보다 화질이 좋아졌고 움직임을 포착하는 기능도 향상이 되었죠.

가격이 스마트폰의 2배에 해당할 정도로 비싼데 일반인이 AR을 즐기고자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즉 산업용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제조분야를 타겟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제조업은 6가지 과정을 거치는데

설계 제조 품질 검수 유통 판매 유지 보수 이렇게 6가지 과정을 거칩니다.

이중에 설계는 제조할 대상을 그림으로 구성하는 단계인데 AR은 설계자에게 구현될 제조물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눈으로 보이기에 설계가 더 정확해지고 작업에 투입하는 시간도 줄어들죠

실제로 포드는 자동차 설계 단계 작업 효율을위해서 이 홀로 렌즈를 사용합니다.

AR을 이용하면 작업자의 업무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이 되는데

작업자는 AR헤드셋을 끼고 제조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받아

전문가로부터 화상으로 지시받으면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 피트의 경우 발 크기를 측정해서 최적의 신발을 추천하는 서비스 입니다.

AR 게임을 하듯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발에 갖다 대면 발 모양을 수초 내로 정밀하게 매핑하고

수치를 잰 다음 프로필에 저장하죠

그리고 운동화를 추천하는데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