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집주인이 악질 갑질 하는것 같지만. 저는 살짝 이해도 가는 면이 있는게 개인적으로 주변지인이 경험한건데.
안산이던가? 한국 사람이 본인이름으로 전세 계약 해놓고는 실제로는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노동자 10명 이상이 실거주하면서 집을 난장판으로 쓰고 나갔다는 것도 들은 적 있고
살짝 다른 경우지만 전세가 아니라 월세 집 내줬는데 보증금 월세로 다 까먹고 도망나간 세입자 투룸에 가봤는데 너무 난리를 내 놔서 입주 청소 업체가 다 거부하고 그 변사체 처리하는 업체에서 겨우 청소해줬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 있어서
집주인이 한번 호되게 당했나 싶기도 ? (다시 보니 보일러 감가상각에 마루 도배비 이런건 좀 너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