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토대로
딸들이 왜 이제와서 또 다른 말을 해대는가 뇌피셜 써보자면
일단 아버지도 딸들한테 크게 화를 안내는 이유는
본인이 졸았기 때문에 아내가 죽어서 그랬다는 자책감 때문에
분노, 억울함 보다는 죄책감, 자포자기
이런게 우선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무당하고 이모는 당시 딸들이 어리니 엄마 보험금을 노리고 개수작을 부린 느낌이고
사건을 벌인 당사자들인 딸들이 이제와서 사건을 되돌리고자 하는건
1. 엄마 사망 보험금을 이미 다 써버렸다
2. 아빠를 무죄로 꺼내서 국가보상금을 받아 챙기겠다
3. 아빠를 무죄로 꺼낸뒤 보험을 두둑하게 가입후 엄마곁으로 보내드린다…
이런 시나리오가 예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