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의 궁 발할라에서 오딘을 받드는 여전사들
발할라에서 먹고 마시다가 라그나로크 때 오딘의 편에 서서 싸울 용맹한 전사를 고르는 死神, 저승사자란 뜻
주된 임무는 전장을 돌아다니다가 용감하게 싸운 전사들의 혼을 인도하지만, 오딘의 가호를 받은 영웅을 수호하다가,
죽음의 운명을 부여한 다음에 발할라로 데려가기도 한다.
에인헤랴르를 모으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잘 싸우는 전사가 죽기 직전에 뒤치기 해서 혼을 데려가는 것
북유럽 신화에서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지만 요즘 말로는 막타를 친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빠름
이 발키리가 이제 게임으로 녹여들게 되면
흔히 검은사막이나 최근에 오픈한 발키리 온라인처럼
온라인/모바일/웹게임에도 많이 등장하지만
오딘처럼 발할라 대전이라고 PVP 컨텐츠로도 많이 쓰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