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MMORPG 신작이 많았습니다
3N이 지스타 참가를 알린 만큼 11월에 있을 지스타의 규모가 어마어마할 거라는 건 이미 확정인데
그 전부터 MMORPG는 살벌하게 싸우고 있네요
당장 생각나는 건 캐주얼한 그래픽을 내세운
일루전 테일즈
캐주얼한 그래픽에 어울리게 결혼 시스템이나 하우징 시스템까지 도입해서
아기자기하게 다른 유저들과 어울리는 재미를 끌어냈죠
히트2도 있습니다
넥슨의 신작이죠 ㅎ 이전 개발작인 v4나 전작 히트 모두 게임 대상을 탔을 정도로
개발력을 인정받은 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바일 쌀먹의 한 획을 그은 DK모바일 더 오리진도 있습니다
무과금 선언은 좀 충격적이었죠
타워 오브 판타지도 상당히 큰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죠
성공적으로 런칭해서 현재 서비스 중입니다 ㅎ
또 하나의 3N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입니다
사실 캐릭터가 귀여워서 일루전 테일즈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게임은 상당히 딥한 편이라 좀 놀랐었습니다
하반기엔 신작의 출시 보다는 지스타를 통한 차기작 홍보에 더 힘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