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고교 교사인 ㄱ씨(54)와 그의 아들(18)은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집에서 서로 몸싸움을 한 혐의.
술에 취한 ㄱ씨는 수건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았다며 나무랐으나
아들이 대들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음.
ㄱ씨는 신고를 제지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빼앗으려는 아들의 뺨을 2대 때렸고,
아들은 이에 맞서 ㄱ씨 옆구리를 바로 3차례 걷어차는 등 몸싸움을 벌였음.
아들은 ㄱ씨가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가족을 괴롭혔다는 취지로 지구대에서 진술.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에 나선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폭행한 사실을 확인, 둘다 현행범으로 체포.
ㄱ씨는 지구대 조사 과정에서도 진술을 거부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몸싸움 정도가 심하지 않고, 진정이 된 이후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151609001&code=940202#csidxca2497a094c72dcbcbe1bde9fac011c 어릴때부터 술먹고 와서 얼마나 저지랄을 했으면 이제는 당하지 않겠다는 행동이지!
그동안 가정폭력이 있었다잖아! 경찰서가서까지도 ㅉㅉ.
V.S
그래도 어떻게 아버지를 때리냐! 전에도 때렸으니까 신고부터 하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