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공문 한장이 일으킨 슬픈 불행
연속출석 :
0일 랭킹 : 24위 명예1
36%
36% (108083 /300000)
  • 댓글 2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534 |
  • 2018-12-13 (목) 10:31
















    지난해 12월 발생한 울산 장애학부모 자살 사건과 관련해 허위보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장학사와 교감이 검찰에 넘겨졌다. 

    9일 울산교육청, 장애인부모사망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등에 따르면 최근 울산중부경찰서는 울산 장애학부모 자살 사건의 피의자인 장학사 B씨를 직권남용·강요죄, 교감 C씨를 직권남용 혐의로 울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이 사건은 시각장애인 아들을 둔 A(35·여)씨가 아들(시각장애3급, 7세)이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를 미리 둘러보기 위해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공문을 발송하고 절차에 따라 학교에 방문 했지만 해당 학교 교감 C씨는 공문 없이 학교에 무단으로 들어와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교과서를 허락 없이 가져갔다고 교육청 장학사 B씨에게 보고했다. 이후 A씨는 특수교육 업무 장학사 B씨와 전화통화를 한 후 어떤 이유에서 인지 이튿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 측은 교감 C씨의 허위보고, 장학사 B씨와 통화 중 모욕적 언어폭력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려왔고, 울산지역 장애인계도 연루자에 대한 엄중처벌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당시 해당 장학사의 경우 담당자로서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고인에게 전화했을 뿐 모욕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망한 후 경찰은 유족 측의 고소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 A씨와 B씨의 통화 녹음 내역을 확보해 수사했고, 최근 수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장학사 B씨를 직권남용·강요죄, 교감 C씨를 직권남용 혐의로 울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은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면 조사가 바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1~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면서 "검사가 사건을 보고 판단하겠지만 죄질을 볼 때 엄중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경찰에서는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이 든다”면서도 “이 사건도 그냥 유야무야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감사 중인) 교육청이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정확히 조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벌을 받아야할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발령받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보통 공무원 범죄의 경우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수위를 결정한다”면서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오면 장학사, 교감에 대한 징계수위도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


    벽하거사 2018-12-13 (목) 16:42:49
    솜방방이 처벌 나올까 걱정된다.
    ᄉᄀᄃᄅᄀᄋ 2018-12-13 (목) 15:08:59
    인간성이모자란건지 가정교육을 덜받은건지...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47464 레이븐2 PV 분석 ㄷㄷ +1 시오크루 0 8780 24/06/12
    147463 임요환 선수의 거대한 그릇이 느껴졌던 때 +1 인프라 1 10992 24/06/11
    147462 마음이 몽골몽골해지는 아키에이지 만화 +1 hik 1 11064 24/06/11
    147461 넥슨 엔씨 죄다 저격하면서 나온 레이븐2.jpg +1 달팽ee 0 19926 24/06/07
    147460 요즘 대세라는 게임 장르.jpg 루나섭 0 28255 24/06/05
    147459 최근 주가가 오른 넷마블의 행보 +1 루나섭 1 31162 24/06/03
    147458 은근 넷마블거 같아진 일본 원작 IP Walnut1 1 35318 24/05/31
    147457 2024년을 휩쓸고 있는 게임사의 "초소형" 기대작 CONSOL 1 41119 24/05/29
    147456 19주년 된 게임 근황.jpg +1 흑2 0 48842 24/05/27
    147455 나혼렙 게임 유저들의 신박한 이벤트 루나섭 0 47894 24/05/27
    147454 전남친 얘기했다 큰일날번한 백창기 와이프 Walnut1 0 57078 24/05/22
    147453 WPL 팀프로 임요환의 빤스런.jpg +1 인프라 1 57785 24/05/22
    147452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 근황.jpg 루나섭 1 59709 24/05/21
    147451 나 혼자만 레벨업 K-컬처박람회 개최 Walnut1 0 68644 24/05/17
    147450 우울할때 보는 윳긴 축구 짤 +1 인프라 0 71303 24/05/16
    147449 가르니델리아 최신 근황 +2 CONSOL 1 72624 24/05/16
    147448 시리즈 도합 4천 만 관객을 찍은 범죄도시.jpg 달팽ee 0 78873 24/05/13
    147447 펌)AI가 그린 나혼렙 게임 캐릭터.jpg 흑2 0 92916 24/05/07
    147446 2001년생 게임 근황.jpg +1 흑2 1 84737 24/05/07
    147445 남자가 진심일 때.mp4 +1 인프라 1 90080 24/05/03
    147444 야수의 심장 밈의 유래는 무엇일까 hik 1 107112 24/04/26
    147443 루프물 게임.jpg +1 인프라 0 101663 24/04/25
    147442 나혼렙 게임 AI에 입력했는데 최종인만 다른 재질 ㅋ 리린2 1 99056 24/04/24
    147441 한류팬인 25톤 트럭 운전수 금발녀 흑2 0 98475 24/04/23
    147440 천만 작품 모음.JPG 인프라 0 103919 24/04/17
    147439 우리집 고양이가 만져달라고 함.jpg +2 흑2 0 103373 24/04/16
    147438 R2M의 신섭.mp4 흑2 0 114638 24/04/08
    147437 포커 프로게이머로 뛰고있는 임요환님 근황 +1 hik 1 125092 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