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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X] 감정노동 직업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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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4 (화) 14:14
    오늘 핸드폰 상담사하고 통화하는데

    상담사 목소리가 너무 시무룩하고, 별거 아닌 거에도 당황하는거에요


    그래서 상담 끝나고 전화 끊으면서 참 안타깝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급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상담사를 전부 할머니랑 할아버지로 고용하는겁니다


    그럼 사람들도 어른들께는 막 함부로 말하거나 막말하거나 그러지 않겠죠?


    "그려그려, 무엇때문에 전화주신겨?"
    "요금제? 그거 내가 써보니까 돈 좀만 더내고 10기가 써~ 씨방그냥, 내가 써보니까 아들내미한테 맨날 영상통화두 허구~ 아주좋아좋아~"
    뭐 이런거?


    상담사랑 통화할 때 항상 과도한 친절때문에 불편했는데
    다정한 할머니 할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반대로 어르신들이 하는 직업 중에 아파트 경비는 젊은분들이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침마다 훈남 경비아조씨랑 인사하고!
    훈남 경비아조씨가 택배도 받아주고, 방송도 굵은 저음으로 해주고!


    그냥 그런생각 해봤습니다!


    일본에 할머니 메이드 카페 봤는데


    왠지 첫느낌은 이상했지만, 마음은 편할 거 같았어요! 전혀 성적인 느낌도 없고!


    여러분은 현재 직업군의 통상적인 나이가 달랐으면 하는 거 없나용?



    벽하거사 2017-03-14 (화) 14:18:22
    상담사에게 친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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