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홈버튼이 말썽이라면 먼저 기기의 워런티를 확인한 후에 정식으로 리퍼 제품으로 교환을 받거나 수리를 받습니다. 기본적인 워런티는 기기 구매후 1년의 보증 기간이 주어지고 정상적인 범위내에서의 고장이나 문제점이 발견되면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보증 기간 확인 (리퍼 기간 확인)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는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약간이나마 홈버튼의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모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이런식으로 한다고 인식률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가끔은 BW-100 이나 유사제품을 홈버튼 주위에 뿌려서 해결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래 두가지의 방법으로도 안되는 사용자들은 위의 스프레이를 사다가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만 WD-40 는 아래글의 댓글로도 참고할 수 있듯이 당장의 효과는 좋지만 결국은 더 악화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런 방법을 원치 않는 사용자들은 본인 기기가 iOS 5 이상 사용하고 있다면 Assistive Touch 를 활성화해서 가상 홈버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ssistive Touch 는 일반->손쉬운 사용->Assistive Touch 에서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점을 터치하면 4가지의 주요 가상 버튼이 나옵니다. 아래의 홈버튼을 이용하면 되고, 이는 잠금 화면에서도 사용가능하여 아이폰 4S 나 아이패드 3 에서는 시리까지 불러올 수 있습니다. 물론 두번 연속 터치는 음악 선택 화면을 불러옵니다. 기본 화면에서도 두번 터치는 멀티태스킹바를 열고 어느 앱을 사용하던지 가상 버튼은 항상 위에 있으므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상 홈버튼과 위의 파워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당연히 스크린 캡쳐까지 할 수 있습니다.
iOS 5 이상을 탑재한 기기에서는 모두 사용가능하니 홈버튼이 말썽일때 리퍼를 받기전, 수리하기전 혹은 리퍼나 수리가 불가능할때에도 사용하면 좋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