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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구매 전 반드시 따져봐야 할 4가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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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2 (목) 06:33

    20150327_intel_micron_toshiba_hi_cap_ssd_title.jpg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SSD를 쓰면 ‘컴퓨터 전문가’ 내지는 ‘마니아’ 취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데스크톱PC나 투인원 모두 SSD를 씁니다. SSD가 아니라면 칩 하나로 구성된 eMMC 메모리라도 써야 인정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쓴 노트북이나 데스크톱PC는 일부러 사려고 해도 찾기 힘들 지경입니다.

    SSD 가격도 가장 흔히 쓰이는 256GB 제품을 13만원 정도에 살 수 있을 정도로 내렸고 올해 안에 10만원 초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SSD가 많은 인기를 얻다 보니 수 많은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내놔 오히려 선택이 어려워졌습니다. SSD가 넘쳐나는 시대에 후회 없이 제품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240GB vs. 256GB “무슨 차이지?”
    SSD 용량 표기를 보면 이상한 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은 SSD를 구성하는 플래시 메모리 용량 전체를 모두 표기하지만(128GB, 256GB, 512GB), 어떤 제품은 전체 용량을 모두 써 놓지 않고 일부 영역을 비워둡니다(120GB, 240GB, 500GB).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더 나은 방식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정답은 없습니다.
    용량 표기가 적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은 아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달리 SSD는 기묘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파일을 SSD 용량에 가깝게 채우면 채울수록 읽고 쓰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입니다. 실제 SSD를 쓰는 환경을 고려한 ‘더티테스트’에서는 이런 성향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용량을 모두 쓰지 않는 SSD는 8GB, 16GB의 공간을 예비 공간으로 활용해서 속도 저하를 사전에 방지합니다. 파일이 모두 찰때 뿐만 아니라 SSD에 이상이 생겨도 예비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입니다. 반면 전체 용량을 모두 쓰는 SSD는 전체 용량을 활용하는 장점은 있지만 플래시 메모리 칩을 구성하는 셀에 문제가 생기면 그만큼의 용량을 버려야 합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어느 방식이 더 뛰어나거나 나쁘다는 식으로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작동을 원한다면 예비 영역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텔은 전통적으로 예비 영역을 갖춘 SSD만 만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샌디스크 등은 두 종류 SSD를 모두 만듭니다. 안정적인 작동보다 용량에 주안점을 둔다면 예비 영역이 없는 SSD가 좋겠지요.

    무조건 싼 제품이 최고? “보증을 따져라”
    가격에만 눈을 돌린다면 SSD 선택에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용량을 클릭한 다음 가장 싼 제품을 주문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만 놓고 SSD를 고르기는 아무래도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저가형 SSD에서 보증기간 때문에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2015년 6월 현재 저가형 SSD 종류는 100개가 훨씬 넘고 대부분 무상보증기간이 3년입니다. 문제는 이런 SSD를 외국에서 들여와 파는 회사도 수십개라는 점입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소규모이며 1년, 2년 단위로 무수히 생겨났다 사라집니다. 불과 수천원, 심하면 몇 백원에 불과한 이익을 남기면서 장사를 하다 보니 3년을 넘기는 수입 업체가 드뭅니다. 다시 말해 SSD에 문제가 생겨서 교환받아야 할 때 교환받아야 할 업체가 없어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다른 수입업체에서 샀다는 이유로 교환 처리를 해주지 않는 업체도 부지기수입니다. 외국 제조사로 직접 SSD를 보내 교환받는 방법(RMA)도 있지만 제조사가 사라진다면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1년 남짓한 기간동안 SSD를 쓰고 버릴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무상보증기간동안 버틸 수 있는 큰 회사, 예를 들어 인텔, 마이크론, 삼성전자, 샌디스크 등에서 나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기간도 5년 이상으로 길면 길수록 좋겠지요.

    쓰기 가능 용량은 넉넉할수록 좋다
    SSD를 구성하는 플래시 메모리에도 엄연한 수명이 있습니다. 플래시 메모리에 내장된 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횟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런 수명을 나타내는 숫자가 바로 TBW(보증쓰기용량)인데 요즘은 보급형 제품도 20TB 정도는 가볍게 넘깁니다.

    이를 다시 계산하면 하루에 18GB씩 3년을 써도 큰 무리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18GB가 상당히 적은 용량같지만 일반 이용자가 하루에 18GB씩 데이터를 쓰는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윈도 운영체제를 설치해 각종 프로그램 실행용으로 쓴 SSD는 2년이 넘어야 겨우 쓰기 용량이 7TB 가량을 넘어섭니다.

    TBW가 32TB에 불과한 인텔 SSD 335조차도 700TB까지 무리 없이 버틴다.
    테크리포트닷컴이 시중에 판매되는 SSD 4종을 대상으로 가혹한 쓰기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TBW가 32TB에 불과한 인텔 SSD 335조차도 700TB까지 무리 없이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출시되는 SSD는 윈도 운영체제 부팅과 프로그램 설치/실행 용도라면 어느 제품이나 큰 무리 없이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단 대용량 파일을 수시로 복사하고 빠르게 편집하기를 원한다면 보다 튼튼한 SSD를 써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같은 값이라면 더 많은 용량을 쓸 수 있는 SSD가 좋겠죠? 전반적으로 한 셀에 3비트씩 기록하는 TLC 방식 플래시 메모리보다 2비트씩 쓰는 MLC 방식 플래시 메모리를 쓴 SSD가 보다 안정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체 경고 기능도 중요
    많은 사람이 SSD 역시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물론 SSD는 모터를 쓰지 않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충격이나 진동에는 잘 견디지만 어느날 갑자기 인식이 되지 않거나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윈도 운영체제나 각종 프로그램만 설치한 상태라면 운영체제를 재설치하는 만큼만 시간이 걸리겠지만 중요한 데이터가 함께 날아갔다면 거의 손쓸 방법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경고하는 S.M.A.R.T(스마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적절한 경고 기능을 갖춘 SSD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SSD는 최초에 전원이 켜질 때부터 스스로 상태를 파악하는 S.M.A.R.T(스마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제조사 전용 관리 프로그램이나 공개 프로그램인 크리스탈디스크인포 등을 이용해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예 파일을 읽기조차 못할 정도로 문제가 생겼을 때 이용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삼성전자 등), 문제가 포착될 때 미리 경고 신호를 보내는 제품이 있기도 합니다(마이크론, 인텔, 샌디스크 등).

    세계를품다 2015-07-02 (목) 20:56:20
    정보정보감사요
    ektlgksqjs 2015-07-02 (목) 09:24:52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벽하거사 2015-07-02 (목) 08:00:32

    좋은 정보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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