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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7월 25일에 OS X 10.8 마운틴 라이온이 정식으로 출시됩니다. 맥앱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9불99센트로 책정되어 기존 버전인 10.7 라이온 보다 10불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OS X 는 윈도우와는 다르게 한번의 구매만으로 본인이 소유한 모든 맥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즉 윈도우는 1카피 = 1대의 컴퓨터 개념이지만 맥 OS X 는 1카피 = 1개의 계정이므로 하나의 아이튠즈 계정으로 구매한 OS X 는 본인이 소유한 맥킨토시 컴퓨터가 수백대라도 19불99센트 한번만 지불을 하면 되는 것 입니다. ^[각주:1]

기본적으로 맥 OS X 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펌웨어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해당 OS 를 다운받은뒤에 설치만 하면 자동으로 모든 것이 업데이트되는 방식입니다. 다만 몇몇의 사용자들은 소위 "찌꺼기" 딜레마로 인해서 OS X 나 iOS 설치시에 클린 설치를 더 선호합니다. 이런 부류의 사용자들과 함께 큰 오류로 인해서 처음부터 다시 설치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집에 8기가 정도의 USB 드라이브나 공 DVD 가 있다면 미리 10.8 OS X 마운틴 라이온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의 라이온 설치 드라이브 만들기나 마운틴 라이온 설치 드라이브 만들기나 크게 다른점은 없으리라 예상합니다. 다만 위의 방법이 언듯보기에 약간 복잡해 보인다면 Lion Disk Maker 를 이용해서 DVD 나 USB 설치 드라이브를 만들면 편할 것 입니다.

Lion DiskMaker 2.0rc2 버전을 다운받어 압축을 풀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합니다. 정식으로 10.8 OS X 마운틴 라이온이 출시되면 위의 웹사이트가 혹시 트래픽을 견디지 못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직접 해당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같은 파일이지만 다운받기전 Lion DiskMaker 가 2.0rc2 버전에서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다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온이나 마운틴 라이온중 선택하여 진행을 하면 되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맥앱 스토어에서 받은 OS X 를 감지하여 선택할 수 있으므로 따로 복잡한 선택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하루면 OS X 10.8 마운틴 라이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미니 리프레시를 기다리는 입장이라서 마운틴 라이온에 20불을 소비하는 것이 약간은 아쉽지만 라이온보다는 낫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고 맥미니가 언제 리프레시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마운틴 라이온의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마운틴 라이온에서도 쓸만한 강좌나 팁이 있다면 천천히 몇가지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iphoneblog.co.kr/entry/OS-X-108-Mountain-Lion-Bootable-Drive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