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Photo by The Life of Ty)

PC에 있는 음악 파일을 아이패드에 담아 듣고 싶을때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 이라면...

1.PC에서 아이튠즈를 실행합니다.

2.아이튠즈의 '보관함>음악' 메뉴를 클릭한 후 윈도우 탐색기에서 원하는 음악 파일을 선택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아이튠즈의 음악 리스트 안으로 옮깁니다.

3. PC의  음악파일들이 아이튠즈의 음악 리스트에 등록 됩니다.

4.장비에서 PC에 연결된 아이패드를 클릭하고 우측 메뉴에서 '음악' 메뉴를 클릭한 후,

음악 동기화를 체크하고 하단의 '적용'을 클릭 합니다.

5.이제 PC에 있는 음악 파일들이 동기화를 통해 아이패드에 순조롭게 등록되는........것이 아니라.

'동기화(Sync)'라는 불편한 진실로 인해...

간혹,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떠서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보자면,

지금 당신이 희망하는 대로 PC의 음악파일을 동기화를 통해 아이패드로 복사 하려고 하는데...

가만 보니 앱이나 사진, 이북등의 다른 파일들도 동기화가 필요하다는..

이말은 다시.. PC에 있는 음악 파일을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패드로 옮기기 위해선 '동기화'가 필요한데

동기화는 음악 파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앱/사진/이북 등의 나머지 항목도 함께 이루어 지게 된다는 것이죠.

음악 파일 몇개만 옮기려고 해도 나머지 전체 항목들을 함께 동기화 해야 하는 아이튠즈의 슬픈 현실..

* 아이튠즈의 옵션에서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를 체크해도 실상 음악파일만 쏙 옮기기가 쉽지 않죠.

아~~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동기화'는 건너 뛰고

음악 파일만 간단하게 아이패드에 집어 넣을 수는 없을까요?

.

.

그런 무료 어플리케이션이 있죠..^^

그게 뭐냐고요? 바로~ CopyTrans Manager 랍니다!!

[CopyTrans Manager 사용 방법]

Copytrans.net 홈페이지에서 'CopyTrans Manager'를 다운로드 합니다.

*우측의 링크인 Download zip(advanced users)은 인스톨이 필요없는 포터블 버젼 입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 시키면..

 
'CopyTrans Control Center'라는 패널이 뜨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다시 'CopyTrans manager(Free)'를 클릭 합니다.

잠시 후 팝업창이 뜨면 '카피트랜스 관리자 사용'을 클릭 합니다.

이것이 아이튠즈를 대신해 PC의 음악파일을 손쉽게 아이패드로 옮길 수 있는 CopyTrans Manager!!

+ 아이콘을 클릭한 후 PC에 있는 음악 파일 폴더를 선택한 후 '확인'을 클릭 합니다.

잠시 후 PC에 있는 음악 파일이 아이튠즈의 음악 리스트에 등록되는 것과 유사하게 등록 됩니다.

'업데이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리스트에 있는 음악 파일이 아이패드에 복사 됩니다.

어플 동기화 ? 사진 동기화 ?.... 할 필요 없습니다..

원하는 음악 파일만 아이패드로 쏙 ~ 들어 갑니다.

CopyTrans Manager는 이 밖에도 간단한 태그 편집 기능도 제공 하는데요.

음악 파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편집'을 선택하면...

제목/아티스트/앨범이미지 등의 정보를 편집할 수 있고..

가사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음악 파일만 간단히 아이패드로 옮기고 싶다면..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CopyTrans Manager'를 사용해 보세요.

* 참조:

아이튠즈를 대신해 CopyTrans를 사용한다고 해도 아이튠즈가 아예 필요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왜냐고요? CopyTrans 어플이 실행되기 위해선 아이튠즈의 드라이버 파일이 필요하기 때문 이라는..

그럼으로 미우나 고우나 PC에 아이튠즈를 설치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