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Mac에서 습득한 iPhone의 주인을 알수있는 방법에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iPhone을 잃어버리면 정말 가슴 아플텐데요 혹시 고마운 습득자가 나타난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으면 좋을듯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iPhone의 잠김 화면에서도 Siri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잠겨있는 iPhone의 홈버튼을 꾹 누르면 Siri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 이 아이폰의 주인은 누구니?” 하고 물어 보면
Siri가 “이 아름다운 귀중품은 ***님의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연락처등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 iPhone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럼 습득한 iPhone을 주인에게 돌려주려는 착한분이 실망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착한분이 실망하지 않도록 우리는 Siri에게 누가 주인인지를 알려주도록 해야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iPhone 설정 -> 일반 -> Siri 를 선택한 후에 가장 아래에있는 나의 정보를 누르고 주소록에서 내 이름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 할것은 내 정보가 모두 오픈 될수도 있으니 주소록에 Siri용 내 주소를 하나 더 만드시는 겁니다.
또한 핸드폰번호만 남기면 착한분이 전화를 못하니 직장 전화번호 같은것을 하나 더 기록해 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전화를 선택하면 바로 걸리는데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의 경우는 Lock이 걸려있어 보낼수 없습니다.
더어플
집전화 없고 잃어버린 자기 핸드폰 번호가 찍히면 그걸 어쩌라고?
이메일로 보낼까?? 저 핸드폰 잃어버리셨죠?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만... 여기로 연락 주세요 0xx -xxx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