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에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삿포로에 살고 있습니다. 오사카 예술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Estandarte para las naciones 성경학교를 졸업한 뒤 그리스도 교회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네모난 종이 한 장으로 멋진 종이접기 작품이 탄생하는 걸 보고, 귤껍질도 잘만 까면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뛰어난 귤 까기 작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귤껍질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카다 씨는 다양한 모양이 나올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2주 동안 펜과 문구용 칼, 대나무 꼬챙이를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들려고 애썼습니다. 그 결과 귤 하나의 껍질을 한 번에 벗겨 그럴 듯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귤껍질로 말, 원숭이, 학, 오징어, 불가사리, 곰, 공룡 등 다양한 동물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아내와 세 아이는 이를 보고 매우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이후 5년 동안 귤 200kg을 갖고 씨름한 결과, 지금은 70개 모양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그의 원칙은 귤 하나로 동물 한 마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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