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의 무일봉 습격으로 사부와 사형을 잃은 홍문파 막내들은 무림으로 뛰어나와 숱한 고생을 겪은 끝에 36레벨까지 도달했다.
그들은 그와중에 무림맹원과 혼천교도라는 새로운 세력을 기반으로 나뉘어 혈풍사막과 큰뼈 골짜기에서 대립하고 있지만, 수월평원이 업데이트되면 다시 홍문파 제자가 되어 염화대성을 함께 공략한 것처럼 같은 길을 걷게 된다.
블레이드 & 소울, 만레벨 확장과 신규 대륙 추가. 수월평원에서 사부의 복수를 다짐하는 홍문파 제자들을 위해 두 가지 비급을 준비했다. 잠이오는 글이라도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잠깐만 깨어 확인해보자.
① '일일 퀘스트' 비급 - 보다 빠른 37레벨 도달만레벨 제한이 풀리면, "레벨업을 위해 수월평원으로 가야할까?" 하는 고민을 할 것이다. 또한 메인 퀘스트인 수월평원으로 이동도 37레벨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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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왔던 길을 되세겨보면 '열사지대'에서 '사지석림'으로 갈 수 있는 메인 퀘스트가 최소 30레벨을 요구해 퀘스트로 쭉쭉 달려온
홍문파 막내들은 경험치가 모자라 일명 '닥사'라고도 불리는 근처의 모든 몬스터들을 때려잡는 횡포를 부리기도 했다.
또 다시 찾아온 '닥사'의 괴로움. 굳이 '닥사'를 하지 않고도
'일일 퀘스트'를 이용하면 37레벨까지 쉽게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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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도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막내들에게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퀘스트를 받으면 목표가 생기는데 그것을 완성하고 보상을 따로
받지 않고 쌓아두는 것이다. 이렇게 쌓아둔 퀘스트 완료 보상은 경험치 3~4만과 금 1냥, 사막대영웅패 19개나 되므로 업데이트
당일에 빠른 경험치 증가와 수월평원으로 가는 노잣돈 확보가 된다.
덤으로 '일일 퀘스트'로 얻은 사막대영웅패로 '대사막대영웅 보패'를 구입해 분해하면, 수월평원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보패(37~45레벨)를 합성하기 위한 주요 재료인 '푸른빛 합성원소'가 나온다.
▲ 사막대영웅패를 얻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미리 완료해두는 것이 목적
② '세력 계급' 비급 - 수월평원에서는 권장이 아닌 필수아직도 반대 세력에 있는 홍문파 제자를 공격하지 못하는가?
대사막 지역까지는 세력 계급과 상관없이 PvE만 하더라도 충분히 대사막의 최종 네임드 '염화대성'을 공략할 수 있지만, 수월평원부터는 그것이 어려워진다.
수월평원의 최종 네임드 '포화란'을 공략하려면, 최대한의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나마 가장 쉬운 방법이 4급맹원/4급신도 계급으로 얻을 수 있는 '묵철' 무기이다.
그리고 3차 CBT 때, 벽을타고 하늘로 뛰어올라 갈 수 있는 경공인 '승천비'를 배우기 위한 조건 퀘스트가 7급맹원/7급신도 조건을 요구했기 때문에 아직도 세력 퀘스트와 PvP를 하지 않았다면,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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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 Soul, 경공 영상 엔트(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