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K팝보다 잘 나가는 K게임, 유럽 중심에 서다
연속출석 :
1일 랭킹 : 46위 별훈5
16%
16% (32429 /2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3329 |
  • 2012-08-15 (수) 18:58
    “한국 온라인게임의 발전이 단순히 시장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게임을 즐기는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15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2012에서 이같이 말했다. 콘텐츠산업 수출을 주도해 온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이 유럽 중심에 섰다. 중부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 쾰른이 'K-게임'에 문을 활짝 열었다.

    게임스컴2012 개최 첫 날인 15일 오전 동반주최국 자격으로 홍상표 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이수명 과장이 참석,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막시밀리안 쉥크 독일 게임소프트웨어협회(BIU) 대표도 “게임산업의 세계적 추세는 온라인, 웹게임, 모바일게임이고, 한국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분야”라며 “발전된 e스포츠문화 등 한국은 게임이 영화를 뛰어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면에서 독일이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고 말했다.

    이 날 주최 측인 쾰른메쎄와 BIU는 우리나라를 게임스컴2012 공동 개최국임을 세계에 알렸다. 유럽 최대 게임박람회 안방에 들어선 것으로 소니, 블리자드, 그리 등 글로벌 게임기업이 주도해온 행사에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섰다.

    당초 게임스컴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THQ 등 대형 게임사들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흥행 전망이 불투명했다. 주최 측이 대안으로 삼은 것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로 세계 게임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는 만큼 새로운 주역에 기대를 걸었다. 라이엇게임즈, 워게이밍넷, 레드5스튜디오 등 새로 성장한 온라인 게임사는 콘솔 게임사를 대체했다.

    넥슨이 신작을 공개하고, 마이에트의 '레이더즈' 등도 유럽 시장 데뷔를 앞뒀다. 일본 최대 모바일 게임사인 그리와 스퀘어에닉스, 게임포지 등이 모바일게임으로 부스를 꾸몄다.

    온라인 게임은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지만 콘솔 게임 시장 규모에는 미치지 못 한다. 콘솔게임 시장 점유율이 40%대라면 온라인 게임은 20% 수준이다. E3, 도쿄게임쇼 등 해외 유명 게임쇼에서 콘솔게임사에 밀려 '찬밥' 설움도 겪었다.

    반면 성장세는 콘솔 게임을 뛰어넘었다. 우리나라는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했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우리 게임산업은 지난해 총 9조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출액도 22억1100만달러로 지난해 콘텐츠 산업 총 수출액의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은 수익 면에서는 'K-팝' 등 다른 콘텐츠 산업을 압도하는 알짜 수출산업이다.

    유럽 내 박람회 분위기도 달라졌다. 게임스컴은 일찌감치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라인게임 기업에 전시장 하나를 통째로 내줬다. 오전부터 넥슨, 엔씨소프트 부스에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길드워2'처럼 널리 알려진 타이틀 외에도 우리나라 게임을 알아보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주말에는 우리나라 게임을 주종목으로 현장에서 열린 e스포츠대회가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이번 게임스컴을 활동 무대로 삼은 것은 게임사만이 아니다. LG전자는 이번 게임스컴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해 행사장 한 복판에 '시네마 트레일러'를 열었다. LG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게임사의 인기 게임 영상을 화려한 트레일러로 소개한다. 게임에 최적화된 LG전자의 고성능 모니터와 시네마 3D TV, 옵티머스4X HD 쿼드코어 스마트폰 등 제품을 공개했다.

    김명희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9424 [사전등록]한국형 좀비 MMORPG 조선 이변 사전예약 진행하고 있습니다! Feel터링 0 1314 24/08/23
    19423 [업데이트]레이븐2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 진행 +1 인프라 0 2977 24/08/21
    19422 [신규게임]뮈렌 천년의 여정 정식 출시 +1 인프라 0 4571 24/08/20
    19421 [사전등록]호라이즌 워커 원스토어 사전예약 진행 중 달팽ee 0 4709 24/08/20
    19420 [업데이트]나혼렙 어라이즈 악마왕 바란 9월 업데이트 +1 모나미캐슬 1 5225 24/08/20
    19419 [업데이트]라살라스가 부스트 서버 시즌2로 돌아옵니다! Feel터링 0 5713 24/08/19
    19418 [기타소식]갤스로 출석하라 이벤트 야옹이9 0 12933 24/08/12
    19417 [신규게임]에이펙스허브, 디펜스 킹 사전예약 시작 +1 인프라 0 13397 24/08/12
    19416 [기타소식]니케 x 에반게리온 콜라보 확정 PV 공개 CONSOL 0 15410 24/08/11
    19415 [사전등록]던파모바일 2024 아케이드 + 로드맵 요약 nify 0 17935 24/08/10
    19414 [신규게임]방치형 AFK 새로운 여정 정식 출시 루나섭 0 22228 24/08/08
    19413 [이벤트]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가 주술회전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Feel터링 0 34118 24/08/02
    19412 [신규게임]미르의전설2 기연 홍보 모델 유재명님 됐습니다 +1 hik 0 34604 24/08/02
    19411 [이벤트]갤스 첫결제 kt콘텐츠페이 플모 이번 달도 있습니다 달팽ee 0 33859 24/08/02
    19410 [업데이트]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여름 업데이트 +1 nify 0 33078 24/07/31
    19409 [신규게임]미르의전설2 공식 홍보모델로 유재명 선정 +1 Walnut1 0 33497 24/07/31
    19408 [신규게임]신작 태그 액션 RPG 어비스 메이트 사전예약 인프라 0 33726 24/07/31
    19407 [사전등록]뮤모나크2 사전예약 이벤트 정리 루나섭 0 33435 24/07/31
    19406 [기타소식]니케 내일부터 팝업스토어 시작 +1 루나섭 0 32741 24/07/26
    19405 [업데이트]나혼렙 어라이즈 곧 여름 축제인데 루나섭 1 32625 24/07/26
    19404 [사전등록]뮤 모나크2 사전예약 모집 인프라 0 32026 24/07/25
    19403 [업데이트]레이븐2 신규지역 + 수영복 업데이트 +2 야옹이9 0 31032 24/07/24
    19402 [사전등록]호라이즌 워커 사전예약 루나섭 0 26963 24/07/24
    19401 [업데이트]블소레 신규 직업 귀검사 업데이트 모나미캐슬 1 18760 24/07/23
    19400 [기타소식]레이븐2 신규 지역 시너림 공개 +1 루나섭 0 21457 24/07/22
    19399 [신규게임]미니히어로즈: Reborn 쿠폰 및 이벤트입니다 EUNNA 0 24655 24/07/20
    19398 [업데이트]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여름축제 +1 모나미캐슬 1 25589 24/07/19
    19397 [신규게임]AFK 새로운 여정 출시일 8월 8일 확정! 최병익 0 27308 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