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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원은 개발중인 신작 MMORPG '워렌전기'(waren.co.kr)의 마지막 오픈 테스트를 성공리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마지막 오픈 테스트는 다수 동시접속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및 주요 콘텐츠를 점검하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 테스트 첫날을 제외한 3일간 매일 진행된 공성전과 정복전은 길드간 협력과 전략을 통한 재미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마병기도 깜짝 등장해 공개서비스에서의 기대감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번 테스트에서 총 2만6000명 이상의 유저가 4일 동안 평균 플레이타임 185분을 기록하고, 1300여 알트원게임즈 PC방에서도 2000명에 달하는 유저가 테스트에 참여했다. 한편 마지막 오픈 테스트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된 '우린 지금 정복하러 간다' 이벤트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워렌전기'는 워렌 대륙의 전쟁과 정복을 소재로 한 탄탄한 세계관과 클래스별 서로 다른 퀘스트 그리고 전쟁을 통해 완성되는 정복이라는 컨셉트를 가진 전략적 정복형 MMORPG로 정규전, 섬멸전, 공성전, 정복전의 전쟁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남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