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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창간/게임은문화다] 68인이 말하는 역사를 바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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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9-11 (일) 11:59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교류신호 전압의 시각적 변화를 브라운관에 비추는 장치인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한 테니스게임이 등장했다. 비공식적이지만 이것이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이다.

    이후 게임시장은 80년대 아케이드의 시초라 불리는 ‘팩맨’을 시작으로 지금의 온라인까지 저변확대와 진화를 거듭하며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게임조선>에서는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게임업계 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역사를 바꾼 게임’과 ‘가장기억에 남는 추억의 게임’이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물론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지만,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그들의 주관적 의견을 통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작과 추억의 게임을 되짚는 시간을 마련했다.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뽑은 최고의 게임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리얼타임시뮬레이션(RTS)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선정됐다.

    <게임조선>에서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바꾼 게임’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38.2%(26명)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98년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스타크래프트1’은 특성이 다른 3종족 체제와 수많은 전술‧전략,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전 방식 등으로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게임시장을 석권했다. 2010년 7월에는 후속 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출시하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이어 다중역할분담게임(MMORPG)의 근간을 다진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이 29.4%(20명)로 2위에 등극했으며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13.2%(9명)와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ORPG) ‘디아블로 시리즈’ 8.8%(6명)가 각각 3,4위로 나란히 줄을 섰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 7.4%(5명)와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3.0%(2명)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MMORPG와 MORPG, 시뮬레이션, 아케이드 등 총 4가지 장르로 진행된 개별 조사에서는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했다.

    우선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MMORPG부문의 경우, 흥행성보다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던 게임들이 주를 이뤘다. 그 결과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이 33.8%(23명)로 전체 응답자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블리자드의 ‘와우’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각각 23.5%(16명)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넥슨의 ‘바람의나라’는 19.2%(13명)로 4위에 올랐다.


    MORPG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독주체제로 과반수가 넘는 60.2%(41명)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는 22.0%(15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넥슨의 ‘마비노기영운전’ 11.7%(8명), 웹전의 ‘C9’ 5.8%(4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장르의 경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58.8%(40명)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총 11편의 시리즈를 자랑하는 코에이의 ‘삼국지’가 23.5%(16명)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세계 3대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는 시드마이어의 ‘문명’과 세가의 ‘풋볼매니저’는 각각 13.2%(9명), 4.4%(3명)를 기록,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붙은 악마라는 별칭을 무색케 했다.

    아케이드부문에서는 국내게임의 강세가 돋보였다.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35.2%(24명)와 씨씨알이 개발한 원조 국민게임 ‘포트리스’ 29.4%(20명)가 사이좋게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귀여운 공룡들의 방울전쟁을 담은 타이토의 ‘버블버블 시리즈’ 19.1%(13명), 일렉트로닉아츠(EA)의 ‘피파시리즈’ 16.1%(1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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