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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이버프론트코리아는 <아가레스트 전기> 시리즈의 최신작 <아가레스트 2>를 10월5일에 출시하고 일반판 및 한정판의 예약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아가레스트 전기> 시리즈는 2008년 5월 처음 국내에 정식 발매돼 히로인을 골라 자식을 남겨 대대로 싸워나가는 시스템 또한 시리즈 대대로 이어지며 "리딩 RPG"라는 장르를 확립한바 있다.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아가레스트 전기 2>는 "신의 그릇"이 될 숙명을 짊어진 청년 "바이스"가 흩어진 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으로, 3대에 걸쳐 펼쳐지는 장대한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아가레스트 전기 2>의 정식 발매를 기념해 CFK에서는 국내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구성의 한정판을 준비, 10월5일까지 소프라노 및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게임 전문쇼핑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정판에는 <아가레스트 전기 2> 타이틀과 함께 설정 원화집과 OST, 극세사 포토 타올이 동봉되며, 일반판 역시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한 게이머들에게는 OST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자막 한글화를 통해 10월5일 발매되는 <아가레스트 전기 2>의 가격은 일반판이 55,000원, 한정판이 69,000원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FK 홈페이지(www.cyberfro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