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2'를 PS2와 PSP용으로 11월 3일에 발매한다.
PS2와 PSP용으로 발매되는 이 타이틀은 미리 발매된 PS3와 Xbox360용 한글판과 마찬가지로 2011년 최신 선수 데이터를 탑재했다.
이번 타이틀은 선수를 모아 육성하여 자신만의 클럽을 만들어 나가는 '마스터리그 모드'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코파 산탄데르 리베르타도레스'와 같이 유럽과 남미 리그전도 추가했다.
또, 게임 속의 실제 축구 선수가 되어 축구인생을 즐길 수 있는 '비컴 어 레전드'모드와 무회전 슛이 추가 됐고, PSP용 타이틀에는 대전은 물론 애드혹에 의한 최대4인 협력플레이가 가능하다.
조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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