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8일 유비소프트가 국내에 정식 발매하는 ‘저스트 댄스2(Just Dance 2)’의 유통과 판매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저스트 댄스2’는 위(Wii) 리모컨을 손에 쥐고 음악에 맞춰 화면 동작을 따라 춤추는 댄스 게임이다. 2009년 북미에서 ‘저스트 댄스’가 처음 발매된 이후 다양한 후속 작품이 발매됐으며 시리즈 합계 13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중 ‘저스트 댄스2’는 760만개 이상 팔려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저스트 댄스2’는 2000년대 히트 팝송부터 추억의 올드 팝송까지 댄스, 락, 힙합,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40곡 이상 수록됐다.
이 게임은 현재 동작뿐아니라 다음 동작을 미리 알려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안무를 따라 할 수 있고 조금만 익숙해지면 마치 댄서가 된 듯한 감각으로 춤출 수 있다.
모든 곡은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자 다른 안무로 호흡을 맞춰 춤출 수 있는 듀엣 모드의 곡도 있다. 또 최대 8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는 ‘댄스배틀’은 춤추는 도중 화면에 표시되는 스톱(STOP), 스핀(SPIN) 등 미션을 정확히 수행해야 하는 ‘미션댄스’, 다양한 장르의 안무로 춤을 추는 ‘메들리’ 등 총 5가지 모드로 구성돼 친구, 가족과 댄스 파티를 펼칠 수 있다.
또 춤 추며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댄스 피트니스’에서는 운동량이 노력 포인트로 환산돼 목표 포인트를 주간 단위 그래프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저스트 댄스2’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3000원이다.
/[email protected] 임광복기자
■
더어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