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소식] `왕의 귀환` 홈런배틀2, “할 말은 ‘재미있다’ 뿐”
연속출석 :
1일 랭킹 : 8위 명예4
89%
89% (266413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 조회 1061 |
  • 2011-12-02 (금) 19:00
     
    [창간 1주년 기획특집]
    겨울 신작 철저해부 (2) 홈런배틀2
     
    스마트 디바이스의 미덕은 ‘언제 어디서나’이다. PC에 준하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 말로 스마트 디바이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게임들의 미덕은 무엇일까. 이론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언제 어디서나’라고 본다. 이는 ‘앵그리버드’와 같은 작품을 봐도 알 수 있다.
     
    쉽고 간단함, 하지만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은, 그런 작품이 스마트 디바이스에 걸맞고 보다 많은 이들이 선호할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모두 게이머는 아니기 때문이다.
     
     
     
    ■ 스포츠 아닌 원버튼 게임
     
    그런 면에서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홈런배틀2’는 전작이 그랬던 것처럼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언제, 어디서나’에 딱 맞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는 이 작품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고 말하긴 어렵다. 하나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 ‘재미있다.’ 그리고 이 말 외에는 딱히 할 말도 없는 작품이 ‘홈런배틀2’다.
     
    사실 ‘홈런배틀2’는 그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과 달리 야구 게임이 아니다. 야구를 소재로 했을 뿐 스포츠 게임이라기 보단 아케이드 액션에 가깝다.
     
    정확하게는 컴투스의 장기인 원버튼 게임이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맞춰 자이로센서 등을 활용한 기능이 추가됐을 뿐 기본적으로 원버튼 게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디바이스를 좌우위아래로 움직여 방망이 커서를 날아오는 공의 궤적에 맞춘다. 그리고 화면을 터치한다. 그게 전부다. 원버튼 게임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컴투스의 원버튼 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재미있다. 그 외에 다른 말은 필요치 않다.
     
     
     
    ■ 새로 추가된 요소는 후식에 불과
     
    물론 미사여구를 붙이고자 한다면 손맛이 살아있다, 쉽고 간단하다, 연출을 통해 타격감을 살렸다, 전작에 비해 아이패드 같은 넓은 화면에서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비주얼이 부드럽고 보기 좋다,
     
    각종 모드로 즐길 거리가 많다, 멀티플레이 모드도 다양해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 추가된 2개 캐릭터와 다양한 아이템이 수집의 재미도 더했다 등 할 수 있는 말은 많다.
     
    하지만 사실상 그 모든 말들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전작에 비해 향상됐다는 비주얼이나 늘어난 모드와 아이템들은 분명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기본적으로 ‘홈런배틀2’가 가진 재미가 없다면 무의미하다. 전작인 ‘홈런배틀3D’가 인기 있었던 것이 비주얼이 좋아서이거나 다양한 모드와 아이템들 때문이었던 것은 아니다.
     
    핵심적인 재미가 분명했고 이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나머지는 후식에 불과하다. 아니 먹기 좋은 떡을 보기 좋게 만드는 그릇과 같은 역할일 따름이다. 사용자들이 좋아한 것은 쉽고 간단하게 느낄 수 있는 재미, 그것일 뿐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 단지 ‘재미있을 뿐’
     
    혹자는 쉽고 간단하고 손맛이 살아있다는 그 부분이 재미 요소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쉽고 간단하고 손맛이 살아있다는 것을 핵심 재미 요소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게임은 ‘홈런배틀2’ 말고도 많다. 아니 과거에 나왔던 원버튼 게임들이 모두 그랬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이 모두 인기를 끈 것은 아니다.
     
    온라인 게임은 어떨까. 마찬가지다. 흔히 이야기하는 재미 요소를 모두 갖추고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사용자들의 흥미를 못 끄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는 재미라는 것이 특정 요소로 정의될 수 없는 사람의 심리적 측면에 기인하는 탓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9343 [이벤트]KT결제 2차 플모 시작 달팽ee 0 1296 14:28:21
    19342 [신규게임]Uncover the Smoking Gun 데모 버전 나왔습니다 EUNNA 0 7220 24/06/07
    19341 [신규게임]모두의마블2 사전 체험 이벤트 +1 루나섭 0 8145 24/06/07
    19340 [업데이트]명조 음림 업데이트 +1 루나섭 0 8305 24/06/07
    19339 [이벤트]명조 현재 진행 중인 인게임 외 온/오프라인 이벤트 정리 소류겐2 0 10322 24/06/06
    19338 [신규게임]나혼렙 어라이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1 리린2 0 12995 24/06/05
    19337 [업데이트]그랑사가 키우기 x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소식. (첫번째 개발자 노트) +1 인프라 0 15176 24/06/04
    19336 [사전등록]블러드 위치 사전예약 이벤트 소식입니다 EUNNA 0 22612 24/05/31
    19335 [신규게임]에오스블랙 파이널 테스트 낼까지 하고 hik 0 23681 24/05/31
    19334 [신규게임]수집형 게임 캣 판타지 정식 오픈 +2 달팽ee 0 25914 24/05/30
    19333 [이벤트]넥슨 30주년 현대카드 콜라보 이벤트! EUNNA 0 28120 24/05/29
    19332 [신규게임]레이븐2 오픈했어요 +1 모나미캐슬 0 28345 24/05/29
    19331 [업데이트]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업데이트 소식 인프라 0 29739 24/05/28
    19330 [업데이트]라그나로크X 닌자 업데이트 nify 0 25341 24/05/28
    19329 [신규게임]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얼리액세스 시작 EUNNA 0 24216 24/05/28
    19328 [신규게임]스마게 신작 MMORPG의 제목은 로드나인 +2 CONSOL 0 24647 24/05/28
    19327 [사전등록]제2의나라 3주년 대운동회 사전등록 소식 +1 인프라 0 22927 24/05/28
    19326 [신규게임]그랑사가 키우기 해봤습니다 +1 리린2 0 20804 24/05/28
    19325 [신규게임]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 5월 30일 달팽ee 0 18667 24/05/28
    19324 [신규게임]명조 홍대 띵조랜드 +1 야옹이9 0 12606 24/05/28
    19323 [사전등록]제2의나라 3주년 사전등록 소식 +2 최병익 0 13477 24/05/27
    19322 [신규게임]명조 재밌더라구요 +-3 Walnut1 0 11741 24/05/27
    19321 [업데이트]던파모바일 스핏파이어 & 넨마스터 개편 + 멸망의 칼릭스 업데이트 +2 nify 0 17666 24/05/23
    19320 [신규게임]명조 오픈했습니다 +1 야옹이9 0 17558 24/05/23
    19319 [업데이트]뮤 모나크 신규 클래스 다크로드 업데이트 CONSOL 0 15688 24/05/23
    19318 [이벤트]롬 리멤버 출시 100일 이벤트 소식 +2 달팽ee 0 15567 24/05/23
    19317 [사전등록]블러드 위치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eel터링 0 15351 24/05/23
    19316 [신규게임]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사전 등록 시작 +1 흑2 1 15306 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