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6'는 '서바이벌 호러'가 아닌 '드라마틱 호러'를 지향한다.
바이오하자드 6의 총괄 프로듀서 코바야시 히로유키는 개발자 메시지를 통해 시리즈 최초로 레온과 크리스가 함께 나오는 이 게임이 서바이벌 호러와 액션을 혼합한 드라마틱 호러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본작을 위해 일본측 스탭 150명을 포함하여 전세계 6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로 바이오하자드 6는 라쿤 시티 사건으로부터 십수년이 흐른 뒤, 라쿤 사건의 진상을 발표하려던 대통령이 좀비로 변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레온과 BSAA 대장으로서 전대미문의 바이오 테러에 노출된 중국 땅을 밟은 크리스, 그리고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제3의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1월 20일 미국, 11월 22일 일본에 PS3와 Xbox 360으로 발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