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의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가 여심(女心)을 자극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게임의 강점은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게이머를
물론 비(非)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여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룰더스카이의 공개 직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중 여성 유저의 비율은 약 30% 이상이었으며, 그 수는 꾸준히 늘어 최근에는 약 50%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여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자 JCE는 여성 이용자를 타겟팅한 마케팅에 주력했다.
그 예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헬로키티 캐릭터나 각종 치장 아이템을 대거 추가해 인앱결제를 이끌어 냈고, 지난해 월매출 10억을 넘기며 이 회사의 효자 게임으로
급부상 했다.
JCE 측은 이같은 게임의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추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콘텐츠량과 비슷한 규모의 업데이트를 구상 중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용자가 몰려 다소 불안했던 네트워크 상태를 개선하고, 서버를 꾸준히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JCE는 룰더스카이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및 게임 캐시를 지급할 전망이다.
[정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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