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는 얼굴을 가린 복면, 다리부분에 지닌 '수리검' 등 전형적인 자객의 외형을 한 캐릭터로, 수리검 투척공격과 일시적으로 목표대상과 동일한 모습으로 변신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둔갑술 등을 사용한다.
특히 궁극기인 환영분신은 호타루의 모습을 한 4명의 분신이 생성돼, 상대진영에 혼란을 일으킨 상황에서 제각각 빠른 타격을 가해 강한 대미지를 입힌다.
한 편, 트릭시는 근미래적인 느낌을 풍기는 로봇 검객으로, 주무기로는 광선검을 사용하며, 날렵한 몸놀림을 활용한 빠른 타격기술을 사용한다. 아울러 궁극기 섬광의 원무는 손에 지닌 광선검의 길이를 최대로 늘려,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대진영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스킬이다.
네오플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두 캐릭터의 사용가능급수를 5급으로 낮추고, 22일까지 두 캐릭터로 특정레벨을 달성할 시 레어 부스터, 테라 주괴 등을 증정하는 도전 본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주말(3/10~3/11, 3/17~3/18) 동안 호타루와 트릭시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캐릭터 경험치를 150% 추가 제공한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실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자객풍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며 "올 상반기에는 캐릭터 외에도 신규 모드, 신규 맵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