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테스트를 진행중인 MMORPG '신무림전'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신무림전'이 공개형 비공개테스트(CBT) 첫날 대박 조짐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신무림전'은 무협소설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대규모 시스템과 웹게임과 비견할 정도의 적은
메모리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수 87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무림전'은 테스트 첫날인 지난 5일 예정된 시간보다 10분여 일찍 오픈하며, 안정된 서비스를 진행했다. 일반적인 CBT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픈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
또 CBT 서비스 초반 예상치 못한 유저들의 쏠림현상으로 준비된 2개의 서버가 모두 포화, 긴급하게 비상서버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오픈한 서버마저 수분 내에 가득찼다는 게 회사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안정화 테스트는 사실상 첫날 몇 시간의 테스트로 모두 완료된 상태"라며 "앞으로 남은 CBT기간
동안 정식서비스에 준하는 즉각적인 대응으로 유저들이 즐거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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