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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와인더 X6 키보드 |
<디아블로3> <블레이드&소울> <리프트> 등 대작 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면서
주변기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게임 마니아들은 최고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주변기기를 구매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게임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이밍 주변기기들을 알아봤다.
■사이드와인더 X6 키보드
게
임에서 단축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고사양 게임은 단축키 사용이 많고 여러 개의 자판을 동시에 눌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일반 키보드에서는 자판 여러 개가 눌려 명령이 인식되지 않는 고스트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MS
의 게이밍 전용 키보드인 ‘사이드와인더 X6 키보드’는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여 빠르고 유연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일반적으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키패드를 탈부착 가능하도록 제작해 위치를 좌우로 변경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특히 키패드를
왼쪽으로 옮길 경우, 마우스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왼손으로 단축키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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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에더 마우스 |
또 다양한 게임에 대응할 수 있는 12개의 매크로 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3가지 모드 변경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게임을 바꿀 때마다 매크로를 따로 지정하는 불편을 줄였다.
■데스에더 마우스
일
명 ‘임요환 마우스’로 불리는 레이저의 ‘데스에더 마우스’는 최적의 그립감과 핸들링을 제공해 프로 게이머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3.5G의 적외선 센서로 반응속도와 정확도 면에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또 미끄럼 방지 재질을 사용해 손에 땀이 많은 유저들도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FPS(슈팅게임)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예를들어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경우 토끼처럼 점핑하는 기술인 소위 ‘버니합’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마우스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데스에더 마우스를 사용하면 기술 구사가 한층 용이해진다.
■시베리아V2 헤드셋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스틸시리즈의 ‘시베리아V2 헤드셋’은 중음과 고음이 깨끗하고 명확하게 구분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소리를
전달한다. 미세한 사운드까지 잡아내는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으로 고려했다. 귀에 직접 밀착되는
이어패드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재질로 제작되어 푹신하며, 무엇보다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풀아웃
방식의 마이크로폰을 지원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왼쪽 이어컵에 넣어 놓고, 필요할 때는 마이크로폰을 끌어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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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베리아V2 헤드셋 |
■진동 게임패드 F510
로지텍의 진동 게임패드 ‘F510’은 PC에서도 콘솔 게임기처럼 생생하고 실감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제품의 독특한 플로팅 D-패드 디자인은 하나의 회전축이 아닌 4개의 스위치를 사용해 갑작스러운 방향 변경에도
신속하게 반응한다. 또한 듀얼 진동 모터가 있어 레이싱은 물론 스포츠, 대전액션 게임 등에서 타격, 충돌 및 폭발 등의 생생한
액션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조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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